서울--(뉴스와이어)--미로비젼(대표 채희승)과 헐리웃 제작사 매버릭엔터테인먼트(대표 마크 모건)이 공동 제작하는 공포 영화 <샘스 레이크 SAM’S LAKE>가 지난 9월 27일 캐나다에서 크랭크인해서 본격적으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영화사로는 최초로 헐리웃 프로젝트를 직접 발굴하여 기획/캐스팅 단계에서부터 메인 제작 및 투자 배급을 주도하게 된 이번 작품은 전대미문의 연쇄살인이 벌어진 한 호수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다룬 공포영화로 <블레어 위치>와 <13일의 금요일>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레지던트 이블 2>의 샌드린 홀트, <웰컴 투 정글>의 스티븐 비숍이 주연을 맡고 동명의 단편 영화로 미국 내에서 선풍적 반응을 얻었던 유명 뮤직비디오 감독 출신 앤드류 크리스토퍼 에린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 작품은 10월 18일 촬영이 완료되는 대로 내년 선댄스 영화제를 기점으로 <블레어 위치 The Blair Witch Project>나 <큐브> 그리고 올 여름 미국과 영국에서 흥행 대성공한 <오픈 워터 Open Water>의 맥을 잇는 저예산 대박 호러의 차기주자로 점쳐지고 있으며 2005년 여름 이후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미로비젼은 일찍이 한국영화 해외 배급부문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며 쌓은 광범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최근 활발한 해외 공동제작 및 투자(2002년 칸 공식초청작 <크라이 우먼> 및 구로자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로프트>(가제- 역시 메인 제작사로 참여, 현재 촬영완료)등을 통해 활동 보폭을 아시아,미국 등으로 넓혀 다국적 콘텐츠 그룹으로 도약하며 한국영화산업 발전방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샘스 레이크>는 그 신호탄이 되는 작품이며 미로비젼은 이를 계기로 좀더 다양한 헐리웃 영화의 공동 제작 및 해외 배급을 통해 그 기반을 점점 넓혀나갈 계획이다.

매버릭 필름은 2001년 세계적 팝스타 마돈나와 가이 오시어리가 설립한 메이져 프로덕션으로 최근 <에이전트 코디 뱅크스> 시리즈의 흥행 성공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현재 20세기 폭스의 전폭적 지지 하에 MTV, 파라마운트등 메이져스튜디오들과 함께 여러 대형 프로젝트를 제작중인 떠오르는 헐리웃의 유망주.

<엽기적인 그녀>와 <폰>의 미국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통해 오랫동안 전략적 제휴 파트너로 관계를 쌓아온 미로비젼과 매버릭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의 첫주자로 <SAM’S LAKE>가 수면위에 떠오르자 이들의 행보에 헐리웃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버라이어티지 10월 10일자 기사 참조) 특히 Teasing Sales(예비 세일즈)를 시작한 이번 부산영화제에서부터 NEW LINE, MIRAMAX, MGM등 미국내 대규모 배급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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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비젼 기획실 김래영 팀장 737-25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