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협, 한국과 ASEAN ‘모의 한아세안 총회’ 개최

2006-02-15 11:02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석산)는 외교통상부ㆍASEAN과 함께 “2006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초청)” 행사를 오는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아세안 10개국 청소년 60명, 한국 청소년 30명 등 111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과 강원도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미래사회와 한ㆍ아세안 청소년 파트너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과 ASEAN 국가와의 관계발전을 위한 청소년들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해 볼 예정이다.

특히, 2월 17일(금) 강원도 현대성우리조트에서는 ‘모의 한·아세안 총회’를 열어 ①전통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 ②청소년 교류활성화를 위한 NGO의 역할, ③경제발전과 환경보전, ④아시아 지역통합 이라는 의제를 논의하고 ‘서울 선언문 2006’을 채택한다. 이 선언문은 ASEAN 사무국을 비롯한 유엔환경계획(UNEP, 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등의 국제기구에 전달하여 대ㆍ내외에 선포할 예정이다.

ㅇ 행 사 명 : 한ㆍ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교류
(※ 모의 한ㆍ아세안 총회 개최)
ㅇ 일 시 : 2. 15(수) ~ 24(금) 10일간
ㅇ 장 소 : 국제청소년센터 드림텔 (서울 방화동) / 현대 성우 리조트 (강원도)
※ 개회식: 2.16(목) 11:00 국제청소년센터 코스모폴리탄홀
모의총회 : 2. 17(금) 20:00 현대 성우 리조트
ㅇ 참가규모 : 11개국 111명 청소년 (국외 60명, 국내 30명 등)
ㅇ 주 최 : 외교통상부, 동남아국가연합(ASEAN)
ㅇ 시행주체 :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개요
1965년 15개 민간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로 창설(창립'65.12.8, 설립'05.9.8)돼 청소년문제에 대한 연구와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청소년관련 행정부처와 유관사회단체, 각급학교, 세계의 청소년기구와 연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청소년 및 지도자들을 위한 연합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청소년육성법’과 ‘청소년헌장’의 제정 등 청소년정책을 추진하는데 기여했으며, ‘청소년육성법’에 따라 사단법인으로서의 조직과 기능을 새롭게 정립했고 2004년 새로운 청소년기본법에 근거해 특수법인 체제를 갖추고 우리나라 청소년단체들의 협의체 역할 및 기능 수행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youth.net

연락처

2006 한아세안 미래지향적 청소년 교류”사업 사무국 허지훈 간사, 02-2667-0897, 010-4574-665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