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한국전력, 4분기 실적 둔화, 2006년 대폭 호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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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6-02-15 11:31
서울--(뉴스와이어)--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의 50,000원에서 4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지난 4분기 영업실적이 예상과 달리 1720억원 가량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매우 부진하였다. 하지만, 이 내용은 지난 3일 발표된 개별 재무제표 실적이 대폭 감소하여 이미 상당 부분 예상된 것으로서 지난 한 주간 주가에 상당 수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향후 주가와 관련성이 높은 2006년 영업실적 전망은 영업이익이 3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매우 긍정적이다. 이는 유가가 전년수준에서 안정되고, 석탄가격이 10% 가량 하락하며, 전기료 3.8% 가량 인상효과가 반영되는 등 전반적인 영업관련 변수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2006년 수익전망을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4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동사는 4분기 매출액 6조 2671억원, 영업이익 -1722억원, 경상이익 -1115억원, 순이익 -1388억원을 시현하였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4%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하였다. 연간실적은 매출액 전년대비 6.7% 증가한 25조 2362억원, 영업이익 11.3% 감소한 3조 7755억원, 경상이익 17.6% 감소한 3조 8264억원, 순이익 15.0% 감소한 2조 4485억원을 각각 시현하였다.

4분기 동사의 매출액은 전력판매량이 8.1% 증가함에 따라 8.4% 증가하였으나,영업이익은 연료비, 전력구입비가 각각 8.8%, 52.0% 증가하여 전력생산 관련 비용이 14.2% 증가하였고, 이외 개발비, 환경피해보상비 등 제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3410억원 가량 감소한 -1722억원을 시현하였다. 특히 지난해 4월부터 발전연료에 대해 수입부과금 환급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2005년 총 1800억원 가량의 비용부담이 증가하였다.

2005년 11.3% 감소한 동사의 영업이익이 2006년에는 38.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6년 수익전망은 매우 밝다. 2006년 전력판매량은 6.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005년의 6.4%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해 12월 전기료가 1.9% 가량 인상됨에 따라 200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9.7% 증가한 27조 6753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지난해 12월 1.9% 가량의 전기료 인상이 단행되었고, 전력산업기반기금 부담이 4.59%에서 3.7%로 인하됨에 따라 0.9% 가량의 추가적인 전기료 인상효과도 발생할 전망이다. 비용변수로는 석탄가격이 전년대비 평균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원/달러환율 또한 3.3% 가량 하락하여 원재료 수입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이러한 매출의 호조세, 비용변수의 개선 등에 따라 2006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8.3% 증가한 5조 22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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