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스티브발머 사장, 3GSM에서 무선 산업 발전 위한 기술혁신 성과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겸 사장은 오늘 (유럽 현지 시각) 3GSM 기조연설을 통해 휴대폰용 새로운 TV 서비스와 모바일 디바이스용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들 솔루션과 모바일 전략은 이동통신 사업자에게는 좀 더 광범위한 수익 기회를 창출하고 이동통신 서비스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우수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브 발머 사장은 3GSM 2006 (3GSM World Congress 2006) 기조연설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 (Office Communicator Mobile)을 향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은 정보근로자(Information Worker)들이 휴대폰을 통해서 엔터프라이즈급 실시간 협업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이날 스티브 발머 사장은 버진 모바일 (Virgin Mobile), BT 모비오 (BT Movio) 등이 제공하는 새로운 생방송 TV 서비스를 시연했다. 생방송 TV 서비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기반 스마트폰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또한 윈도우 비스타 기반의 모바일 디바이스용 동기화 센터 (sync centre)도 발표했다. 윈도우 비스타는 새로운 윈도우 운영체제로 올해 발표될 예정이다.

스티브 발머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윈도우 라이브 (Windows Live)에 대한 최초의 일반인 대상 시연도 선보였다. 윈도우 라이브는 개인용 인터넷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로 PC와 인터넷을 통해 가능한 경험을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확장하는 기술이다. 스티브 발머 사장은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어떻게 새로운 고객을 발굴하고 고객들의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는지를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모바일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에 불을 지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밝힌 스티브 발머 사장은 “무선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엔드-투-엔드 솔루션 및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위해 탁월한 새로운 툴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파트너 생태계를 통한 무선 산업의 성장

스티브 발머 사장은 기조연설의 일부로 지난 3년간 무선 산업에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룩한 성장을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전세계 55개국 가에서 102개의 이동통신사업자, 47개의 디바이스 제조 기업 등으로 구성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할 정도로 놀라운 성장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지난 2005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6백만 개 이상의 윈도우 모바일 기반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공급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획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IDC는 통합 디바이스의 전세계 시장 규모가 오는 2009년에는 1억 8,100만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동통신 사업자가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마이크로소프트는7개 사업부문의 모든 자산을 활용하여 웹, 전자메일, 인스턴트 메시지, 생방송 TV 등을 서비스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사용자에 대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는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힌 스티브 발머 사장은, “백-엔드에서 프론트-엔드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고객에게는 탁월한 서비스를 이동통신 사업자, 개발자, 디바이스 제공 기업 등에게는 자신들을 차별화할 수 있는 방식으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겸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 (Office Live Communications Server)를 활용한 커뮤니케이터 모바일은 정보근로자들이 모바일 디바이스용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은 보안이 강화된 인스턴트 메시지, 위치확인 (presence awareness), 통합 VoIP 텔레포니 등과 같은 커넥티드 커뮤니케이션 (connected communication)을 포함하고 있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은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 기능을 윈도우 모바일 기반 디바이스로 확장하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 중 하나로서 기업들로 하여금 PC 및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전반에 걸쳐 일관성 있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실시간 협업 기능을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은 사람들로 하여금 동료, 파트너, 고객 등과 항상 연락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시간을 다투는 요청사항들을 처리하고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은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 고객들이 향후 60일 이내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커뮤니케이터 모바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www.microsoft.com/rtc)

버진 모바일, BT 모비오, 마이크로소프트 등과 함께 최초의 라이브 모바일 TV 서비스

버진 그룹 (Virgin Group of Companies) 창업자인 리차드 브랜슨 (Richard Branson) 卿은 HTC가 개발한 세계 최초의 DAB-IP 기반 스마트폰을 통해 비디오 환영 메시지를 보냈다. 환영 메시지를 통해 리차드卿은 버진 모바일이 새로운BT 모비오 방송 디지털 TV 및 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할 첫 번째 이동통신 사업자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BT 모비오 서비스는 윈도우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윈도우 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버진 모바일 고객들은 자신들의 휴대폰을 통해 생방송 디지털 TV를 유럽에서 최초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TV는 이동통신 산업의 새로운 세대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버진 모바일 텔리폰 (tellyphone)은 고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것입니다.” 라고 밝힌 리차드卿은 “오늘날 모든 사람들은 TV 를 즐기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휴대폰으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은 현재 거실에서 TV를 보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라고 강조했다.

모바일용 윈도우 라이브

스티브 발머 사장은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 사람들이 웹을 통해 인스턴트 메시지, 전자메일 등과 같은 차세대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도록 윈도우 라이브를 어떠한 디바이스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인수한 모션브리지 (MotionBridge)에서도 여실히 나타났듯이 모바일 검색에 대한 투자를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라이브 모바일 검색 (Windows Live Mobile Search) 을 시연했다. 윈도우 라이브 모바일 검색에는 고객들이 검색하는 위치를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로컬 검색 (local search)이 포함되어 있다. 함께 시연된 모바일용 윈도우 라이브 메일 (Windows Live Mail for Mobile)은 PC용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에서 제공되는 공용 주소록을 공유하고 고객들이 PC 및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자주 연락하는 사람들에 대한 접근과 이들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자신들을 새롭게 차별화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최고의 모바일 고객 서비스를 통해 수익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모바일용 윈도우 라이브는 개방형 API를 통해 개발자 및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자신들을 차별화하도록 함은 물론 혁신을 추구하고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일부 국가의 고객들은 윈도우 라이브 메일, 메신저 (Messenger,), 서치 (Search), MSN 스페이스 (MSN Spaces) 등의 모바일 버전 베타를 사용해볼 수 있다. 테스트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 브라우저를 통해 웹사이트 (http://mobile.live.com) 에 접속하면 된다. 모바일용 윈도우 라이브 메일 및 서치 베타는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일본, 스페인, 영국, 미국 등의 국가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 라이브 로컬 서치 (Windows Live Local Search) 베타는 미국에서 현재 사용이 가능하며 오는 2006년 2월 15일부터는 영국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윈도우 비스타 혁신을 통한 모바일 디바이스 지원 향상 및 파트너 통합

스티브 발머 사장은 윈도우 비스타용 새로운 모바일 기능 향상도 발표했다. 윈도우 비스타는 올해 발표될 윈도우 클라이언트 운영체제의 차기 버전이다. 스티브 발머 사장은 윈도우 모바일 디바이스 센터 (Windows Mobile Device Center)를 최초로 시연하면서 윈도우 모바일 기반 디바이스와 PC간의 연계는 물론 데이터, 연락처, 사진, 음악 등의 동기화가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보여줬다.

윈도우 모바일 디바이스 센터는 윈도우 비스타 동기화 센터 (Windows Mobile Device Center)와 호환되며 윈도우 비스타 동기화 센터 윈도우 모바일 기반 디바이스 전반에 대한 동기화 및 PC 및 네트웍 파일 공유간의 동기화 관리를 통합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OEM 기업, 이동통신 사업자 등과 같은 업계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파트너 기업에게는 좀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향상하는 동기화와 관련된 브랜드 기반 사용자화에 대한 노력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microsoft.com/korea

연락처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권 찬/인혜란 (02-531-4645/4581)
KPR 조철웅 과장/성경아(02-3406-2272,02-531-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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