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석유화학, 기초유분 가격상승, 유도품 약세로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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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6-02-15 11:54
서울--(뉴스와이어)--국제 석유화학 제품가격은 지난 12월초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2월초 가격은 제품별 다소 혼조를 보이고 있다. 동 기간 중 제품가격은 유가에 상대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보이는 기초유분 계열제품의 가격상승이 유도품보다 컸다. 에틸렌 등 기초유분 국제가격은 약 20% 상승하였으나 합성수지 제품가격은 평균 10% 상승에 그쳤다. 이는 일부 업체의 공장트러블 및 정기보수 집중이 기초유분 가격에 더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에틸렌 제조마진은 톤당 557달러로 12월초 톤당 300달러에서 크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에틸렌 제조마진 개선은 원재료인 나프타 가격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두바이)가 12월초 대비 12.1% 상승한 배럴당 58.7달러를 기록하였으나 나프타가격은 상승은 1.8% 상승에 그쳤다. 따라서 기초유분 업체의 1분기 영업실적은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1월말 상업 생산에 들어간 중국 CSPC사의 년산 80만 톤급 납사 크래커의 가동률 상승으로 에틸렌 등 기초유분의 수급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 및 한화석유화학의 주력품인 PVC 가격은 톤당 800달러로 다른 유화제품의 가격상승에 저조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특히, 중국내 PVC 수요회복 지연과 저가의 중국산 PVC(전석법)가 공급되고 잇기 때문이다. 호남석유화학의 MEG 가격은 톤당 853달러로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최근 3월물 계약가격이 전월대비 약 20달러 상승한 890달러를 기록하였다.

최근 유화주는 단기적으로 제품가격 상승이라는 양호한 펀드멘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단기적인 관점에서 대형주 위주의 단기 투자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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