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김영기 교수, 부산경남지방자치학회 신임 회장에 뽑혀
김영기 신임 회장은 “학술공동체인 학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지적 관심을 자극하는 연구주제의 모색과 그 연구에 필요한 재정의 확보 등이 1차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학자들과 자치 실무자들 간의 교류나 공동연구가 이루어져 정책공동체가 형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기 신임 회장은 “가능하다면 올해 5·31 지방선거와 그 결과의 분석을 연구주제로 여름에 학술행사를 갖고 선거 후 변화된 제도가 자치 행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말에 학술행사를 가지려고 한다”고 향후 학회 운영 계획을 밝혔다.
부산경남지방자치학회는 울산을 포함하여 같은 지역에서 지방자치 현상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학자나 정책실무자들의 학술모임으로, 지방자치 현상에 대한 관심을 공유하면서 지식과 이론을 창출하고 정책 실무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실제에도 기여하는 공동체이다.
김영기 교수는 경상대학교를 졸업하여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1998-2000), 부산경남울산제주 행정학회장(2000년)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행정학회 이사와 진주포럼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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