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노선개편과 함께 ‘버스관련 시설물’ 대폭 개선
용산역교통광장앞에 설치된 버스정류소-레드존
쾌적한 대기공간 제공과 갈아타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환승정류장이 설치되었다. 밀리오레앞, 팔달시장앞, 시지기업은행, 용산역 교통광장, 태전초교앞에는 기존 정류장보다 크고 쾌적한 대규모 정류장이 설치되어 환승의 편의를 제공하고 BIS(Bus Information System)가 설치되면 경유노선에 대한 실시간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및 버스정류소 안내표지판이 산뜻하게 바뀐다. 행선판, 번호판의 글자 및 디자인이 바뀌고, 버스형태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이 가미되고, 내부노선도는 개별노선에 대한 상세경유정보를 제공하고 버스정류소 표지도 새로운 디자인으로 바뀌게 된다.
버스정류소 안내표지도 개선되어 하늘색과 청색이 가미된 산뜻한 형태로 바뀌고 경유지안내판도 새로이 부착되고 훼손을 방지하는 투명판이 부착된다.
이번 노선개편과 더불어 도입되는 급행간선 정류소안내표지는 기존정류소 표지와 차별된 형태로 별도 설치되어 시내 전역에 설치된다. 정류소표지에는 도착정류장의 주요 경유지 정보를 제공한다.
유개승강장(쉘터)에는 지도에 경유노선이 표시된 형태의 노선안내도가 부착되어 노선정보 및 환승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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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