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트로닉스, 휴대용 DPO4000 오실로스코프 신제품 출시로 시장판도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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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텍트로닉스
2006-02-15 16:46
서울--(뉴스와이어)--테스트, 계측 및 모니터링 장비의 세계 선두 공급업체인 텍트로닉스(대표: 박영건)는 차세대 플랫폼에 맞게 개발된 휴대용 모델 시리즈인 DPO4000 디지털 포스퍼 오실로스코프(DPO)를 출시했다.

DPO4000 오실로스코프는 그 범위가 350 MHz - 1 GHz이며, 파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탐색하고, 확인하고, 분석하는 장비로써 놀라울 정도로 사용이 간편한 기능을 자랑하는 웨이브 인스펙터(Wave Inspector)가 이 제품군에 최초로 탑재된다.

웨이브 인스펙터, 시리얼 트리거링, 프로코콜 복호, USB 플러그앤플레이 PC 연결성, 10.4인치 XGA 디스플레이 및 동급 최소 점유 공간이 특징인 이 휴대용 DPO4000신제품은 디버깅 작업을 간단하게 하여 시장판도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생산성, 성능, 가치 및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여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다. DPO4000시리즈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의 까다로운 디버깅 요구를 충족하게 된다.

임베디드 시스템은 말 그대로 모든 부문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전자, 자동차, 의료, 컴퓨터, 통신, 전기 장치 부품, 공업 및 항공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장치(컴퓨터 프린터, 현금 자동 입출금기, 자동차 ABS 장치 등)는 지금까지 상호간 통신을 해왔으며 외부 세계에서는 광범위한 병렬 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는 점차 병렬 버스 대신 I2C, SPI 및 CAN과 같은 시리얼 버스를 사용하고 있다. 시리얼 버스에서는 단일 신호에 주소, 컨트롤, 데이터 및 클록 정보가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복잡성으로 인해 설계시 디버깅에 상당한 어려움이 발생한다.

DPO4000 시리즈는 동급 제품 중에서 가장 완전한 시리얼 트리거링, 프로토콜 복호화 및 분석 능력을 제공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I2C, SPI 및 CANbus 같은 시리얼 버스로 작업하는 엔지니어들에게는 최고의 디버깅 도구가 된다.

텍트로닉스의 밸류 스코프 제품 라인 총책임자인 밥 블럼은 “웨이브 인스펙터와 같은 혁신적인 기능과 임베디드 장치 설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시리얼 데이터 표준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DPO4000 오실로스코프는 엔지니어들이 문제를 더 빨리 찾아내어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며 “오실로스코프 제품 중에서 업계 최상의 기능이 많이 제공되는 DPO4000은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설계, 디버그 및 테스트하기를 원하는 엔지니어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다”고 말했다.

디버깅 작업을 할 때는 상당한 양의 파형 데이터를 포착해야 할 경우가 종종 있다. 이를 위해 DPO4000은 기본적으로 10M의 메모리를 제공한다. 레코드 길이가 길 경우는 신호 활동은 수천 개의 화면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엔지니어들은 이 데이터 안에서 설계 문제와 관련된 정보를 찾아내야 한다. DPO4000 시리즈 웨이브 인스펙터는 필요한 해답을 찾아내는 작업을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줌으로써 레코드 길이가 긴 작업을 하는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다.

웨이브 인스펙터에는 직관적 컨트롤인 '줌(Zooming)' 작업과 파노라마적인 효과를 위한 상하좌우 회전 ‘팬(Panning)’작업이 가능하도록 전용 2단계의 전면 패널 손잡이가 있다. 속도 조절이 가능한 '재생/일시 정지' 기능은 화면 전체의 파형을 자동으로 스크롤하여 고객이 필요한 사항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웨이브 인스펙터는 결과물을 검색하여 모든 사용자 지정 이벤트의 발생을 자동으로 표시하고 관심 이벤트를 표시하여 이벤트 사이를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능도 갖고 있다. DPO4000은 웨이브 인스펙터를 통해 사용 편의성과 더불어 어려운 문제를 신속하게 찾아내어 해결할 때 필요한 파형 데이터 입상(粒狀)도 제공한다.

프라임 데이터의 갤런 웸플러 사장은 “텍트로닉스의 웨이브 인스펙터는 텍트로닉스가 고성능 제품에 마이스코프(MyScope)를 도입한 이후 오실로스코프에 적용된 가장 직관적이고 유용한 신기능 중 하나이다”며 “웨이브 인스펙터는 레코드 길이가 긴 결과물을 검색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최초 사례라 할 수 있다. 인터넷에 검색 엔진이 있다면 파형 관리에는 웨이브 인스펙터가 있는 것이다. 레코드 길이가 긴 시리얼 데이터 분석 기능이 결합된 웨이브 인스펙터는 오실로스코프 시장의 고객 기대를 높여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DPO4000 시리즈는 4개 모델로 구성되며 모두 웨이브 인스펙터가 제공된다. DPO4032와 DPO4034모델은 각각 2채널과 4채널에서 350 MHz의 대역폭을 제공한다. DPO4054모델은 4채널에서 500 MHz의 대역폭을 제공하고 DPO4104는 4채널에서 1 GHz 대역폭을 제공한다.

DPO4104의 샘플링 속도는 모든 채널에서 5 GS/s이며 나머지 모델은 모든 채널에서 2.5 GS/s이다. 모든 모델은 전체 채널에서 10M의 레코드 길이와 최소 5배속의 오버샘플링을 제공한다.

DPO4000 모델 모두 동급 최대 및 최고의 해상도를 갖는10.4 인치 XGA 컬러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 신형 모델은 전면 패널에 컴팩트플래시와 USB가 있어서 스크린 샷, 셋업 및 파형 데이터를 간편하게 전송할 수 있다. DPO4000은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의 전문가용 오실로스코프일 뿐만 아니라 두께가 5.4 인치로 시장에서 가장 얇으며, 무게가 5k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또한 4개 모델 모두 최근에 발표된 TekVPI 프로브 인터페이스가 제공된다. 이 인터페이스는 DPO4000과 TekVPI 프로브의 통신을 도와준다.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응용 공학 책임자인 매튜 제이콥은 “새로 나온 텍트로닉스 DPO4000은 정말 놀라운 제품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작은 크기와 휴대성, 시리얼 트리거링과 프로토콜 복호, 표준 딥 메모리, 대형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등에 있어서 우수하며, 이 모든 기능과 함께 웨이브 인스펙터가 추가된 DPO4000은 특별한 제품이다”며 “동급 오실로스코프의 사실상의 표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르콘(Zircon)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척 헤거는 “DPO4000은 엄청나게 많은 기능을 제공하며 임베디드 시리얼 버스 분석에 맞는 유용성을 갖고 있다”며 “텍트로닉스는 수 많은 아이디어와 혁신을 담아 이 제품을 출시했다. 직관적 사용자 인터페이스, 커다란 디스플레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시리얼 데이터 표준 지원, 프로토콜 복호 및 웨이브 인스펙터를 갖춘 DPO4000은 파형 획득 데이터에서 필요한 많은 해답을 찾아내는 작업을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해준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제품이다. DPO4000은 디버그 요구에 부응하는 완벽한 장비로서 탁월한 능력과 가치를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텍트로닉스는 내셔널 인스트루먼트(NI)와 함께 “NI 시그널익스프레스 텍트로닉스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것은 업계 최초로 USB 테스트 및 계측 클라스(USBTMC)를 기반으로 USB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으로 오실로스코프와 PC가 연결된다. USB로 DPO4000을 연결하면 PC에 곧바로 자동 감지 USB 플러그앤플레이 대화 상자가 표시된다. 마우스를 한 번만 클릭하면 “NI 시그널익스프레스 텍트로닉스 에디션”이 DPO4000에 연결되고 곧바로 오실로스코프의 실시간 계측 데이터 캡처가 시작되면서 PC에 표시된다.

DPO4000과 “NI 시그널익스프레스 텍트로닉스 에디션”을 통한 완벽한 오실로스코프와PC의 연결은 더 많은 온라인 데이터 캡처, 계측 분석 및 보고를 수행함으로써 전반적으로 정보를 더 빠르게 얻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엔지니어의 계측 생산성이 크게 향상된다.

내셔널 인스트루먼트(NI)의 CEO인 제임스 트루커드 박사는 “ ‘NI 시그널익스프레스 텍트로닉스 에디션’을 이용한 USB 플러그앤플레이 방식의 오실로스코프와 PC간 결합이 특징인 DPO4000의 PC표준 I/O 연결성은 장비의 가상화를 통해 벤치톱 계측 생산성을 향상시키겠다는 내셔널 인스트루먼트와 텍트로닉스의 업계 선도의 비전을 잘 보여준다”며 “DPO4000은 그 동안 보아 왔던 훌륭한 장비들 중에서도 뛰어난 제품이며 현재의 전자 설계에 종사하는 엔지니어에게 월등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DPO4000 시리즈에는 “NI의 시그널익스프레스 텍트로닉스 에디션 베이스 버전”이 무료로 제공된다. 추가 비용을 지불함으로써 내셔널 인스트루먼트 전문가용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으며 전문가용 버전에는 DPO4000를 사용하여 200개 이상의 신호를 획득하여 분석 및 보고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시그널익스프레스 텍트로닉스 에디션 전문가용 버전”은 내셔널 인스트루먼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새로운 DPO4000은 최근에 출시된 DPO7000 시리즈를 보강하여 시장에서 가장 완벽하고 뛰어난 휴대용 오실로스코프 제품을 제공한다. DPO4000 시리즈는 성능 범위가 350 MHz - 1 GHz로서 시장에서 가장 완벽한 설계 및 디버그 제품이다.

DPO7000은 동급에서 성능과 분석이 가장 포괄적으로 결합된 완벽한 성능을 제공한다. 성능 범위가 500 MHz - 2.5 GHz 인 DPO7000 시리즈는 가장 까다로운 설계 및 개발 요구를 처리할 수 있다.

한국텍트로닉스 개요
텍트로닉스는 통신, 컴퓨터, 반도체, 소비자 전자 제품 산업에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세계적인 계측기 공급 업체로서, 1946년 오실로스코프를 시작으로 로직 애널라이저, 신호발생기, 스펙트럼 분석기, 각종 통신 및 비디오 테스트 장비 계측 장비를 비롯해, 약 1,000 여종의 모든 산업용 계측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RF, 직렬 버스,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등을 다루는 고객들이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고 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측정, 테스트 솔루션을 제공한다. 텍트로닉스는 미국 오리건 주 비버튼에 본사를 두고 21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텍트로닉스는 서울 삼성동에 사무실을, 전국에 공식 대리점을 운영 중이다. 텍트로닉스의 제품과 애플리케이션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www.te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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