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와이어)--가끔 취업사이트 관리자로써 이력서를 검토하다 보면 걱정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무성의한 이력서를 보고 과연 얼마나 많은 회사에서 입사제의 하겠나?”라는 생각이 들 때면 안타까운 생각과 동시에 몰라도 너무 모른다라는 걱정이 앞선다.

인터넷 상의 이력서는 나를 대신하여 취업활동을 하고 있는 또 다른 나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런 소중한 이력서를 무성의한 내용으로 포장한다는 것은 “나를 뽑지 마세요”라 이야기 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성의 있게 적어도 좋은 직장에 취직할까 말까 한 판국에 내 이력서를 관심을 보인 인사담당자를 애써 발길질해 쫓아내는 모양새다.

대표적인 사례를 들어 보면 첫째, 은어를 쓰지 마라. 이력서 제목란에 “저를 뽑아 주세용. ㅋㅋ” 라고 적는 경우다. 이런 채팅 용어를 적으면 마이너스 요인이라고 방송, 신문, 취업사이트에서 그리 권고하지 않았던가. 그래도 이렇게 적는다는 것은 “나는 다른 것엔 관심이 없고 유치하기까지 해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것과 별반 다름없다. 필자도 인사담당자로써 여러 직원을 채용해 봤지만 이런 이력서는 서류전형에서 바로 탈락이다. 어쩌면 인사담당자의 수고를 덜어주는 고마운(?) 이력서라 할 수 있을 게다.

둘째,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신경 써라. 사실 기자도 가끔 맞춤법 틀린다. “저는 된장찌게를 좋아합니다.”라고 적어도 일반인은 틀린 곳을 찾기가 힘들다. 이처럼 고난위도 맞춤법까지 신경 써서 적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최소한 “저는잘할수있슴니다.” 라고 적는 것은 인사담당자를 한번 웃겨보자는 의도로 밖에는 이해되지 않는다. 최소한 한글워드에 먼저 적어 보면 대부분의 맞춤법 오류를 쉽게 걸러낼 수 있으니 많이 활용하는 것이 빠른 취업의 비결이다.

셋째, 자신감 있게 이력서를 적어라. 과장해서 적을 필요는 없지만 “잘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라고 써 내려가는 것은 좋지 않다. 왠지 어설퍼 보이고, 지금 그 나이까지 뭘 했는지 궁금해진다. 잘 생각해 봐라. 여러분 같으면 이렇게 적은 이력서를 합격시켜 주겠는가? 이런 이력서는 거짓말 하는 이력서 보다 못한 경우도 많다.

넷째, 자기소개서를 너무 짧게 적지 마라. 그렇다고 너무 길게 적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3, 4줄 만에 자기소개를 끝내지는 말라는 이야기다. 자신이 유능한 카피라이터라면 모를까 이렇게 짧은 자기소개서의 대부분은 무성의해 보인다.

이번에 워크비(workbee.co.kr) 인재정보에는 “자기PR” 항목이 새로 생겼다. 이를 잘 활용하는 것도 빠른 취업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짧은 문장으로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자신의 정확한 장점을 잘 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잘 적은 이력서를 보면 분명 이 사람은 다른 일도 잘 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된다. 그만큼 이력서는 좋은 직장을 빨리 구할 수 있는 좋은 홍보창구로써 역할도 하게 된다. 멋들어진 이력서를 적어보자. 처음부터 힘들다면 잘 적은 이력서를 보는 눈부터 익혀라.

멋진 이력서, 생각보다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니 다들 자신감 있게 도전해 보길 바란다.


아이크로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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