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엠프론티어와 RFID 사업제휴

서울--(뉴스와이어)--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한국타이어의 IT자회사인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www.emfrontier.com)와 전자태그(RFID: 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관련 기술 및 사업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유비쿼터스 관련 기술 중 RFID를 이용한 o제조/생산 부문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구축에 대한 사업 협력, o한국타이어 생산 부문 RFID 시스템 확장 및 신규 RFID 관련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사업 협력, oHP의 제조/생산 부문 고객사가 합의할 경우 RFID 사업 기회 공동 발굴 및 RFID사업 참여 등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

이번 협력은 RFID/USN 관련 선도적인 기술과 솔루션 등으로 이미 RFID 분야에서 선두적인 입지를 확고히 한 HP와 엠프론티어의 RFID 적용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RFID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영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해외 RFID시장 공략을 위한 토대 마련하고, 제조 생산 부문에서의 RFID 적용에 있어 선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엠프론티어는 한국타이어 생산 부문에서 RFID를 실제 적용한 노하우 및 경험을 토대로 타 제조회사 생산 부문에서의 RFID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HP도 본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월마트 사례와 내부 제조 공정의 RFID 적용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 10월 RFID 연구개발을 위한 설립한 KDC (Korea Development Center)에서 유비쿼터스 모빌리티 및 RFID 인프라스트렉처 개발에 전념하는 한편, 실제적인 고객 서비스 테스트 및 기술 상용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한국HP는 기존 IT환경과 새로운 RFID 환경과의 연계 및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버와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한 IT인프라 기반에 RFID 하드웨어(태그, 리더) 및 소프트웨어(미들웨어)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하여 RFID 구현 컨설팅 및 실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엠프론티어 김상훈 사장은 “RFID 시장 공략을 위해 이번 한국HP와의 협력을 통해 RFID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한편, 업계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국내 환경에 적합한 RFID 모델 개발을 통해 적극적인 RFID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HP 한종훈 부사장은 “한국HP는 제조, 생산 분야 및 정부에서 진행 중인 RFID 및 유비쿼터스 시범 사업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HP는 엠프론티어와의 협력을 통해 RFID 구축 관련 자체 경험과 HP 연구소의 선진 기술, 그리고 RFID 구현 서비스 제공자로서의 위치를 기반으로 국내 RFID 분야에서 리더의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HP는 RFID/USN과 같은 선진 기술의 활용을 지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유일한 회사로, 폭 넓고 깊이 있는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발판으로 국내 RFID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p.co.kr

연락처

권형준 차장 (한국 HP 홍보팀): 2199-1796 / 011-761-5675
김희영 대리 (한국 HP 홍보팀): 2199-4029 / 011-9970-8237
정은경 과장 (HP홍보대행사_코콤포터노벨리): 6366-1516/ 016-790-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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