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롯데정보통신 RFID분야 사업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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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코스피 010120
2006-02-16 11:48
서울--(뉴스와이어)--롯데정보통신(대표 : 吳京洙 www.ldcc.co.kr)과 LS산전(대표 : 金正萬 www.lsis.biz)은 16일 서울 LS산전 본사에서 RFID 사업제휴를 체결, RFID사업 강화에 나섰다.

롯데정보통신 오경수 사장과 LS산전 김정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사업제휴는 양사가 향후 RFID분야에서 사업발굴 및 수행에 공동 대응키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롯데정보통신은 RFID와 관련한 서비스 및 하드웨어 제품 구매시 LS산전에게 최우선의 협력업체 지위를 부여하며, LS산전은 롯데정보통신에게 RFID와 관련한 하드웨어 및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공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현재 LS산전과는 약 3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사업제휴로 양사가 더 많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발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롯데정보통신은 RFID 미들웨어(Middleware)의 자체 개발 등을 통해 RFID분야 소프트웨어와 서비스(S/W & Service)를 주력 사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갖고 정보기술연구소에 물류, 유통 관련 RFID 연구실을 구축하여 RFID 기술 검증과 향후 대내외 활발한 RFID사업 추진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 해 천안공장에 리더기 양산라인 및 성능테스트센터를 갖추었고 이달 말께 RFID 태그 양산라인을 준공하게 되면 LS산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RFID의 완벽한 생산체제를 구축한 업체가 되어 RFID 하드웨어 부분에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이러한 LS산전의 RFID 토털 솔루션과 롯데정보통신의 응용 어플리케이션 개발 능력 및 물류, 유통분야에서의 축적된 경험이 어우러지면 RFID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롯데정보통신은 RFID TOP SI 기업으로 가기 위한 기반 마련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한 대내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태그 관련 설비에 대해 향후 2~3년내 약 2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인 LS산전은 올해 RFID사업에서 약 2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lsis.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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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홍보팀 고문선 과장 2034-4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