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육상경기연맹, 200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경남육상경기연맹(회장 정경득, 현 경남은행장)은 지난 16일 오전 11시 경남은행 본점 소회의실에서 정경득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대의원 등 40여명의 육상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에 앞서 정경득 회장은,“지난해 경남육상은 전국소년체전, 꿈나무육상대회 등의 전국대회에서 학생부 선수들이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경남육상의 미래와 희망을 보여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이러한 육상 꿈나무들이 경남육상의 주역으로 성장해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 정경득 은행장은 경남육상경기연맹 회장직을 겸임하며 매년 경남육상 진흥을 위한 은행 차원의 발전기금을 지원하는 등 많은 애정과 관심을 쏟고 있는데, 특히 자체 육상 실업팀을 운영하며 경남육상의 자질 향상을 위해 우수한 실력을 보유한 선수들을 영입하는 등 각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경남육상 발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와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감사패 전달과 함께 최우수선수에게는 장학금 50만원을, 우수선수 5명에 대해서는 장학금 20만원이 각각 전달되었다.
또한, 지역의 마라톤동호인 모임인‘경상남도마라톤동호회’에서도 경남육상 발전을 기원하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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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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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