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Kunstlerhaus Bethanien 국제스튜디오프로그램’ 참가 한국작가 선정

2006-02-16 14:16
서울--(뉴스와이어)--독일 Kunstlerhaus Bethanien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원회(위원장 김병익)등 세계 약 25개국 문화예술기관이 후원하는 「Kunstlerhaus Bethanien」의 2006년도 한국 측 참가 작가로 김윤호(36)가 선정되었다. 김윤호씨는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 컬리지 과정을 수료 후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성향의 현대 작가들에게 1년 동안 작품창작 공간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국제적인 미술교류 프로그램이다. 김윤호씨는 한국 대표 작가로 2006년 3월부터 2007년 3월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의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1년간 스튜디오 사용료와 함께 파견 작가의 왕복 항공료와 1년간 현지 체제비 일부, 귀국보고전시회 개최 비용 등을 지원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개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훌륭한 예술이 우리 모두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는 믿음으로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이가 창조의 기쁨을 공유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6년 설립된 단체이다. 현장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10명의 위원들이 합의를 통해 문화예술정책을 이끌어내며, 민간이 공공영역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공공영역이 민간에 참여하는 동시적 구조를 통해 문화예술이 처한 각종 환경에 대한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대안 생산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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