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기술평가인증서를 활용한 혁신형 중소기업 지원

서울--(뉴스와이어)--기술보증기금(이사장 韓利憲)은 기업은행과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2월 16일 체결하고 기술평가인증서를 활용한 혁신형 중소기업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술평가인증서에 의한 사업화자금 지원은 기보가 기업의 기술력을 평가하여 사업화 성공전망의 정도와 성장 가능성을 10단계 평가등급(AAA~D)으로 표시한 기술평가인증서를 제공하면, 기업은행은 기술평가인증서를 여신심사에 반영하고 기보의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융자지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기업은행은 혁신형 중소기업지원을 위하여 3천억원을 조성하였으며, 동 협약에 의한 사업화자금 지원시에는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기보는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사업장분양자금에 대한 보증」도 2월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소기업이 분양받은 각종 산업용지, 벤처빌딩, 아파트형공장 등의 분양대금중 계약금을 제외한 중도금 및 잔금대출에 대하여 기보가 신용보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따라 자가사업장 취득을 위해 일시에 목돈마련이 어려운 중소 창업 · 벤처기업이 공단 또는 벤처빌딩 등에 입주시 신용으로 분양사업장 중도금 및 잔금대출을 받기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기보는 「사업장분양자금에 대한 보증」에 대해서는 소요자금 범위내에서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지원하며, 부분보증비율을 90%로 상향하는 한편, 우수기술기업인 경우 보증료율도 최대 0.3%까지 감면하는 등 우대지원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ibo.co.kr

연락처

기술평가부 팀장 오진석 051-460-2538
기보 홍보실 팀장 김경학, 차장 이경락 051-460-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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