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투자유치단, 미 반도체 소재업체 B사와 2억불 투자상담 진행
B사는 반도체관련 특허기술을 다량(650건) 보유하고 Advanced 웨이퍼테스트 Probe Card 분야 전 세계 Market Share의 52%를 점유하고 있는 첨단 반도체업체로서 한국, 일본, 대만을 주 사업고객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 로서 한국에 투자를 검토 중이다.
B사는 2003년도에 도 투자진흥과에서 최초로 B사 한국지사 관계자와의 실무접촉을 가진 업체로서, 작년 12월 1일 캘리포니아 본사에 경기도 투자실무단이 전격적으로 방문, 설득과 투자상담을 벌인 결과 동사의 후보지 물색작업을 원점으로 돌려놓았으며, 이어 금년 초 본사 사장단의 한국 방문 시, 투자 상담을 성사시켜 오늘의 단계에 이르게 된 것이다.
B사가 경기도에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공급할 계획으로 있는 반도체 wafer probe card는 반도체 생산 공정에서 전공정 단계인 웨이퍼의 최종 테스트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소재로서 작업시간 단축 및 반도체 생산 수율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23일 오전 투자유치단은 실리콘밸리 지역의 세계적 브랜드 가치를 가진 A사를 방문 투자 상담을 벌이고, 동사와 한국에 R&D센터 설립에 관한 의견들을 교환하였으며, 사안이 구체화되면 별도의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오찬에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한국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실리콘밸리 지역 소재 IT 및 반도체등 세계 굴지의 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투자환경설명회를 개회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는 해당분야 1위업체인 A사를 비롯 세계 10위권내 기업들이 다수 참여하여 경기도 투자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는데 이 자리에서 손지사는 경기도는 외국인 투자가들이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투자는 분명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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