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박완수 시장 CECO 연계시설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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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6 15:14

창원--(뉴스와이어)--박완수 창원시장은 16일 오전 11시 송병진 도시계획국장, 권재혁 건설교통국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창원컨벤션센터 연계시설 공사현장을 둘러봤다.

박 시장은 이날 연계시설 공사현황을 보고받은 뒤 철저하고도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하라고 당부하고, 연계시설 건립으로 인해 농업기술센터 주변의 교통체증이 심각한 만큼 신속히 도로가 개설되도록 하라고 관계공무원에게 지시했다.

한편 시는 현재 CECO 인근에 301객실 규모의 특급호텔과 트레이드센터, 엔터테인먼트 빌딩, 1060실의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는 컨벤션센터 연계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오는 2009년까지 연계시설이 건립돼 일단의 복합 컨벤션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CECO 자체의 규모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음은 물론, 주변 컨벤션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영역의 다각화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등 많은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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