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개 읍.면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본격 추진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집중 호우 때 하천제방 유실 및 범람 우려가 많았던 3개 읍.면지역의 수해상습지를 본격 개선하기로 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건의서를 제출하는 등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부터 3개 하천 11.80㎞에 총 사업비 119억원을 들여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방2급하천 이상 건교부 수해상습지개선사업 4단계사업으로 오는 2011년 완료할 계획이며, 하천별 사업비 투입은 동읍 중앙천 68억7,300만원, 북면 월촌천 9억6,700만원, 대산면 주천강 40억6,000만원이다.

사업시행은 경남도에서 시행할 계획이며 우선 올해는 19억6,700만원을 확보해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편입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북면 북천천, 감계천 등에 대해서도 올해 25억5,900만원을 들여 마무리하기로 했다.

웹사이트: http://www.changw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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