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앤 굿럭’ 조지클루니, 최고의 배우에서 최고의 감독으로

서울--(뉴스와이어)--1981년 로버트 레드포드
<보통사람들(원제;The Ordinary People)>로 제53회 아카데미상 감독상과 제39회 골든글로브 감독상 수상
1982년 워런 비티
<레즈(원제:Reds)>로 제54회 아카데미상 감독상 수상
1991년 케빈 코스트너
<늑대와 춤을(원제:Dance With Wolves)>로 제68회 아카데미상 감독상외 7개 부문 수상
1992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용서받지 못한자(원제:The Unforgiven)>로 제65회 아카데미상 감독상 수상
1996년 멜 깁슨
<브레이브 하트(원제:Brave Heart)>로 제68회 아카데미상 감독상 수상
2005년 클린트 이스트우드
<밀리언달러 베이비(원제:Million Dollar Baby)>로 제79회 아카데미상 감독상 및 주요부문 수상

2006년 아카데미엔 그 뒤를 이어 ‘제2의 로버트 레드포드 ’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출신 감독 <굿 나잇 앤 굿 럭>의‘조지클루니’에게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그는 그의 두번째 감독작인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베니스 영화제에서 이미 최우수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을 휩쓸었으며, 2005년 전미 비평가 협회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는 등 평단의 극찬을 받고있다.

이처럼 헐리웃에는 명배우에서 감독으로 거듭난 스타들이 그 대를 이어 가고 있다. 로버트 레드포드를 이어 워런 비티, 캐빈 코스트너, 멜 깁슨, 그리고 클린트 이스트우드까지, 하나같이 배우와 감독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스타들이다. 그런데 이 배우출신 감독들에게는 주목할만한 점이 있다. 이들 모두 아카데미가 ‘찜’한 감독들이라는 것이 바로 그 점이다. 오스카가 배우출신 감독들에게 관대하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조지 클루니의 <굿 나잇 앤 굿 럭>의 아카데미상 수상도 매우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1950년대 초반, 미국 사회를 레드 콤플렉스에 빠뜨렸던 맥카시 열풍의 장본인 조셉 맥카시 상원의원과 언론의 양심을 대변했던 에드워드 머로 뉴스 팀의 대결을 다룬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은 1950년 당시 맥카시 의원의 실제 영상을 사용함으로써 영화의 리얼리티를 높이고, <LA 컨피덴셜〉의 데이비드 스트라탄이 주인공 머로우 역을 맡아 특유의 절도있는 카리스마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또한 ‘머로우’의 동료 ‘조 워시바’와 ‘프레드 프린들리’역은 각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감독 ‘조지 클루니’가 맡아 음모에 맞서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에서는 유레카픽쳐스 수입/배급으로 3월 17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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