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화재 및 전기충격에 가장 안전한 세계 최고급 도어록 ‘TELO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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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CIT
2006-02-20 11:16
서울--(뉴스와이어)--전기충격기에도 안전하고 화재나 비상시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패닉 릴리스 기능을 갖춘 최고급 디지털 도어록이 국내 최초로 상품화됐다.

STCIT(대표 이규봉: 李奎奉 www.gate.co.kr)는 전기충격에 강한 정전기 방지회로와 유럽식 패닉 릴리스 기능과 함께 최고급 가죽으로 외장한 유럽 스타일의 명품 도어록 TELOS를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국내 기술로 4년여의 연구개발로 완성된 TELOS는 기존의 디지털 도어록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과 품격을 가진 제품이다.

기존 제품들이 보급형과 고급형으로 20만원-30만원대의 가격으로 형성 되었던 도어록 시장에 5배 이상 높은 가격(권장 소비자가 165만원 VAT포함 )으로 출시될 예정인 TELOS는 슬림하고 세련된 스타일 일색인 기존 도어록 디자인에, 외장에 유럽 최고급 가죽과, 럭셔리 디자인을 과감하게 채택했다. TELOS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 메이커 PORCHE, FERRARI가 튜닝 내장재에 사용하는 최고급 가죽을 독일의 Speed Sprint사로부터 공수해 도어록 외장마감재로 사용했다.

1997년부터 국내에 소개된 디지탈 도어록은 2005년 말 1400억의 시장으로 성장해 현재 30여개의 국내 업체가 제품을 출시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전기충격기로 쉽게 문이 열리고 화재에 문이 열리지 않아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사망한 대구 아파트 화재사건이 일어나 디지털 도어록의 안전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TELOS는 국내 유일의 호텔형 패닉릴리즈 기능(도어록의 어떠한 잠금 상태에도 핸들만으로 열리는 기능)을 도입했다. 모터로 데드볼트를 움직이는 기존의 전동식 잠금 방식은 화재나 충격으로 인해 모터나 볼트에 이상이 생기면 문을 열 수 없어 안전에 큰 위협을 주고 있다. 하지만 TELOS는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유럽식 클러치방식을 도입, 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기존의 제품은 화재, 지진 등 위급한 상황에서 문을 열고 나갈 때 버튼을 누르거나 강제 잠금 스위치를 해제하고 손잡이를 돌리는 단계를 거치는 방식이다. 반면 TELOS는 실내에서는 별도의 키 조작 없이 핸들을 돌려서 언제라도 문을 열고 나갈 수 있다. 문이 닫히면 기계적인 매커니즘에 의해서 자동으로 잠기고, 강제 잠금 버튼이 채워진 상태거나 화재로 인해 시스템이 손상된 경우라도 언제든지 손잡이를 돌리면 문이 열리는 국내최초의 기술이다.

전기충격에 속수무책인 일반 디지털 도어록보다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는 TELOS는 STCIT에서 자체 개발한 정전기 방지회로를 탑재해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디지털 도어록 제품 가운데 가장 안전한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FM방식의 실내용 리모콘을 2대 사용함으로써 거실,주방의 비디오폰 옆에 1개씩 또는 1층,2층에 1개씩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핸드폰 고리형 카드를 열쇄로 제공한다.

TELOS는 유럽,미국에서 사용하는 유럽식 클러치 방식을 적용, 기존 모터로 데드볼트를 움직이는 방식에 비해 전력소모량을 1/4이하 수준으로 줄였고, 카드근접 실시간(real time) 인식방식 중 배터리 수명이 약 18개월로 국내 최장시간을 자랑하고 있다. 이런 기술은 “절전 수단이 구비된 비접촉식 카드 판독장치”로 STCIT가 가지고 있는 국내 특허 기술이기도 하다.

또한 TELOS의 무선 리모콘은 제어코드 변동 암호화 방식으로 근본적 해킹이 불가능한 제품이다. 무선 중에서 FSK(암호를 계속해서 바꿔주는 방식)로 작동거리가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도 최대 50M까지 가능하다. 놀라운 첨단기술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국내 최장의 건전지 교환주기를 보장한다. 1일 10회 건전지 사용시 1년 6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전자식 클러치 타입의 모티스를 채택함으로 도어 개폐시 모터구동이 없는 다이렉트 오픈기능을 지원한다.

STCIT 이규봉 사장은 “디지털 도어록의 안전성 문제 때문에 불안에 떨고있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게 될 제품이며 사회적 이슈등을 고려했을 때 올해 안에 2만개 이상의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며, “TELOS는 도어록 시장에서의 압도적인 기술 우위를 기반으로 올해 국내 디지털 도어록 시장 점유율을 대폭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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