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AP, 12대 회장 롯데제과 변상만 실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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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코스피 280360
2006-02-17 08:47
서울--(뉴스와이어)--(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는 지난 2월15일 한국야쿠르트㈜ 대강당에서 있었던 2006년도 정기총회에서 롯데제과 고객상담실 변상만 실장을 제 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변상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유통환경과 소비자의식이 빠르게 변하고 기업은 이러한 급변화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위기가 아닌 기회다”라고 밝힌 후 다섯 가지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실천 방안은, ‘기업의 소비자불만 자율관리 능력 향상’, ‘식품 화학 의류 공산품 유통 제약 금융 등 현재 7개 분과위의 세분화, 전문화’, ‘OCAP Conference 기능 및 교류 확대’ 등이며, 이를 위해 기업, 학회, 정부, NGO 등 소비자와 관계된 각계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장으로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CAP은 지난1984년 발족, 올해로 만 22년을 맞는 총 우리나라 대표적인 기업의 대소비자 활동 단체로, 10개 분과위원회(식품1,2/ 화학/의류/ 공산품/ 유통/ 제약/ 금융/ 건설/ 가전)로 조직되어 있고, 150개 회원사 약 1,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OCAP은 소비자 보호와 고객만족 활동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주요 활동은 소비자, 기업, 정부의 의견을 하나로 조율하여 올바른 소비자문화를 확립하고, 또 기업의 입장과 의견을 수렴, 정부에 개진토록 하고, 또 소비자 보호업무에 대한 기업의 능동적인 대처를 위해 전문가 양성과 또 소비자문제에 관한 각종 제도나 시책, 외국의 선진 사례를 조사, 연구하여 소비자, 기업, 국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가는 단체다.

한편 변상만 회장은 지난 12월 2일 열린 제 10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섰다는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12월 5일에는 식품의약품 안전청에서 위촉하는 ‘행정서비스헌장 심의 위원회 위원’에 위촉됐다. 특히 이 위원회의 구성원(9명)은 그 동안 교수, 소비자단체, 법률가, 공무원 등이었지만, 기업체 인사가 포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제과 개요
롯데제과는 롯데그룹의 모기업으로 1967년에 창립되어 30여년이 지난 현재 자본금 71억, 종업원 5,200명으로 서울,양산,대전,평택,시흥에 대규모 공장을 갖추고 있는 국내 제과업계 제일의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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