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제선부 원료공장, 김희진 양 가족돕기에 나서
이 소식을 전해들은 원료공장 직원들과 공장내 봉사단체인 갈매기장학회, 사랑나눔회, 기독인 연합회 회원들은 지난달 5일부터 20일까지 모금운동을 펼쳐 500여만원을 성금으로 모아 17일 오천 자택에서 전달하였다.
김춘수(46) 원료공장장은 “한때 동고동락했던 동료가 너무나 큰 아픔과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상배 씨 부녀는 수술경과가 좋아 지난 15일 포항으로 내려왔으며 김희진 양은 지난 16일 건강한 모습으로 오천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posco.co.kr
연락처
포스코 홍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