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홈페이지 담당자 비상, “액티브X 설계변경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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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메이저
2006-02-17 14:54
서울--(뉴스와이어)--기업 웹사이트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e비즈니스 통합기업 인터메이저(대표 이상구 www.intermajor.com)는 최근 회사 내 기술R&D팀을 중심으로 ‘액티브X 쓰나미’에 대비, TF팀을 구성해 운영중인 고객사의 홈페이지 긴급 점검 작업에 나섰으며 과거 고객에게는 관련 대비를 당부하는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있다.

‘액티브 X 쓰나미’란 MS사와 캘리포니아 주립대, 그리고 이올라스 테크놀러지 사 간의 특허침해 소송이 장기화되면서 MS사가 소송 부분의 소프트웨어의 설계를 변경하기로 결정, 오는 4월 새로운 패치를 배포하기로 함에 따라 생긴 파장을 의미한다.
MS사의 새로운 패치가 배포되면, 쉽게 말해, 홈페이지에 ‘플래시’나 ‘동영상플레이어’ 혹은 HTML 편집기 등 멀티미디어 관련 상호작용 기능이 들어가 있으면 홈페이지를 볼 때 번거로운 클릭을 여러 차례 해야 하는 불편이 발생하고 결국 홈페이지 방문자가 정상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현상이 발생한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경우 외국에 비해 인터넷 환경이 좋아 멀티미디어를 많이 쓰고, 액티브X도 보편화 되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기업 홈페이지가 익스플로러 설계변경 패치 배포에 무방비 상태라는 점이다.
인터메이저 기술 R&D팀의 이종혁 팀장은 “전문가들은 제시된 스크립트 조작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나 관련지식이 없는 중소기업의 홈페이지 담당자들은 갑작스런 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쓰나미처럼 초기 대응을 하면 문제가 없지만 방치할 경우 큰 타격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히고 주의를 당부했다.
인터메이저 제작총괄을 맡고 있는 정찬민 이사는 “이번 MS사의 설계 변경에 따른 패치 배포는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MS사의 어쩔 수 없는 입장도 이해는 되지만 국내의 홈페이지가 MS사에 대한 의존도가 강한 특수성을 감안할 때 기업에 따라서는 수 많은 페이지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도 생겨 사회적으로 큰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좀 더 근본적인 대책이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액티브 X 문제에 대한 자세한 대비 방안은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관련 페이지(http://www.microsoft.com/korea/windows/ie/activex/default.mspx)에 있으며 인터메이저 홈페이지(www.intermajor.com)에서 관련 정리 요약문 및 해결책을 참고해도 된다.

인터메이저 개요
인터메이저 개요

인터메이저는 1999년 11월 설립돼 전자, 제조, 금융, 미디어, 통신, 공공기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최고의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런 경험 속에서 독자적인 제작, 운영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 SNS, 웹사이트 전반의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제작 효율화를 위해 ECC (Enterprise Content Center)와 Webzine Builder 등을 비롯한 웹 솔루션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 운영 대행, e-Business 컨설팅, 웹사이트 구축·운영,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의 기획과 디자인, 개발 등에서 줄곧 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intermaj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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