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저예산 영화작품 제작을 위한 ‘ 신인배우 오디션 본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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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17 17:31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가 5대핵심 전략사업중의 하나인 영상산업 구축을 위하여 추진하는 저예산영화제작지원사업 선정작 10작품 제작에 출연할 신인 영화배우 오디션 본심이 2006. 2. 17(금) 오전 10시부터 전라북도청사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디션 본심에서는 1차 선발전에서 합격한 120여명 가운데에서 최종 50 여명을 선발, 앞으로 전라북도가 지원하여 제작되는 10편의 영화 작품에 주·조연 배우로 캐스팅할 방침이다.

심사 방법은 이미 선정된 10개 작품 시나리오중 본인에 맞는 장면을 선택 연기하여 배우들의 기초적인 연기력과 개성을 바탕으로 독창적이면서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각영화의 장르와 이미지에 맞는 연기자 인지등을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토대로 선발하며 2006. 2. 20일에 최종 합격자를 ncn 홈페이지 게시 및 개인 통보하게 된다.

금번 오디션의 특징은 기존의 오디션과는 달리 모든 참가자와 방청객이 객석에서 볼 수 있도록 공개을 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는 미래의 고부가가치 영상산업 기반을 선점하고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하여 영상산업을 5대 핵심시책으로 확정하고 그 일환으로 영화진흥위원회, 사단 법인 NCN과 공동으로 디지털 환경변화에 따른 새로운 제작시스템의 저예산 영화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사업이 도내의 자연환경을 중심으로 50% 이상 촬영과 도내의 후반작업 시설을 활용하게 되므로써 우리도의 이미지 상승과 지역경제에 막대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또한 이제 전라북도는 영화 촬영지로써 뿐만 아니라 영화 생산지역으로서도 각광을 받을 날이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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