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울란바타르 서울의거리에 한국문주 세워진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95년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자매결연 이후 ’96년 및 2002년, 2차에 걸쳐 국립극장~철도대학(2.1㎞)에 조성한 ‘서울의 거리’를 오는 6월까지 새롭게 재단장해 우리시 홍보 및 양 도시간의 우호협력 관계를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비 내용은 천마도를 새긴 문주 및 전통담장 형태의 ‘서울의 거리’ 상징물 설치와 오랜 기간동안 훼손된 아스콘포장, 수목 및 녹지대 조성, 보도블록 교체, 차선 등 가로시설물의 정비 등이다.

새롭게 설치되는 문주와 전통담장은 ‘서울의 거리’ 시점부(대통령관저와 국립극장) 좌우 양쪽에 설치되며, 전통조경가인 정재훈씨의 자문을 받아 기마민족에게 신성시되는 상상의 동물인 천마가 그려진 천마도의 문양을 따 문주에 넣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1996년 당시 서울시에서는 당시 버스, 택시 승차대와 벤치, 가로수 보호대, 휴지통, 각종 안내표지판, 베너걸이대, 화분대 등을 설치해 ‘서울의 거리’를 조성하고, 수크바타르광장에 2,000권의 책 등 서울시 관련자료와 도서관 설비가 갖추어진 자료실과 사진현상기 등이 설치된 사진현상소, 영화관이 완비된 서울문화정보센터를 설치한 바 있으며, 2002년에는 기존 시설물을 전면 재설치하고 서커스 극장 앞에 한국전통정자인 서울정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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