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지난 2월 1일 월례조회에서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은 “마음만 있으면 정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 내 기부문화의 정착에 공무원들이 솔선해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2주일이 지난 17일 현재 200여명의 광주시청 공무원들이 불우이웃과 시설 등에 자매결연을 신청하여 매년 3,000여만 원을 후원키로 하는 등 공직자들이 지역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주위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시 공동혁신도시건설지원단(단장 박남언)과 소방본부 방호구조과(과장 나강문)에서는 이번 기부문화 확산운동에 전전원이 동참하였고, 기타 부서에서도 대부분의 직원들이 매월 적게는 1만원에서 5만원까지 다양한 금액으로 자동이체 등의 후원신청을 하였다.

한편, 지난 해 광주지역 관내의 불우결연대상자는 4,035명으로 현재 94%인 3,793명이 시민, 공무원, 기업 등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07년에는 결연대상자 1인에 후원자 2인이, 2010년에는 12,000여명의 후원자를 확보하여 후원자가 3인이 되도록 추진하며,이외에도 산하 행정기관의 조회시간과 공무원교육원과 소방학교 등의 교육과정에「기부문화」강좌 개설, 자치구 및 교육청, 기업, 시민단체에 대한 “기부문화 확산운동”에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등 복지재단 불우이웃결연사업을 「1등 복지」의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이웃돕기 성금 중 22%는 개인, 78%는 기업이나 법인이 내고 있으나,「기부문화」가 발달한 미국은 80%가 개인이 내고 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우리 사회양극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사회도 선진 기부문화 확산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현재의 불우이웃에 대한 공적 복지서비스가 물적 중심으로 제공될 수밖에 없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도 결연을 통해 정서적·교육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며 시민, 기업 등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하였다.

한편 결연사업을 담당하는 한국복지재단 광주시지부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 관내 기업들의 직원들이 방문시설에 맞는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합한 봉사요령을 담은 메뉴월을 조만간 제작하여 배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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