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방경제동향

1. 실물경제동향

2005년 4·4분기중 지방경제(서울 제외)는 수출이 꾸준히 증가한 가운데 소비는 회복세가 확대되고 설비투자도 개선되었으나 건설활동은 부진이 지속

제조업 생산증가율이 높아졌으며 비제조업 활동도 개선 추세가 확대

고용사정은 실업률이 전년동기에 비해 하락하였으나 취업자수 증가폭은 전분기보다 축소

소비자물가는 내림세(전기말월대비)로 전환하였으며 부동산가격은 오름세 둔화

(수요)

소비:회복세 확대

백화점 및 할인점의 판매액 신장세가 2002년 3·4분기(16.9%)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기록(3·4분기 4.4% → 4·4분기 7.7%)

소비자동향조사의 생활형편CSI도 전분기보다 큰 폭 상승(76 → 83*)

* 지역별로 소비자동향조사가 실시된 2003년 1·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지역별 대형소매점 판매는 감소세가 이어진 광주와 낮은 신장세를 보인 울산, 충남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교적 큰 폭 증가

설비투자:BSI가 기준치(100)에 근접하는 등 개선 지속

지역별로는 경기 지역(101)이 전분기에 이어 기준치를 회복하였으며 울산(99) 등도 기준치에 근접

건설활동: 선행지표의 부진이 지속

건축착공면적은 소폭 증가하였으나 건설수주 및 건축허가면적이 감소

지역별 건축착공면적을 보면 서울, 대구, 인천이 주거용 건축*이 크게 줄어듦에 따라 큰 폭 감소하였으나 9개 道는 경기, 충북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

* 6개 광역시중 대전 및 울산은 주거용 건축착공이 크게 늘어났으나 이는 2004년 4·4분기 실적이 예년(2002∼03년 평균)의 30% 수준에 불과한 데 기인

수출:높은 증가세 유지(3·4분기 19.2% → 10∼11월 15.3%)

지역별로는 충북*, 제주, 서울 및 부산** 지역이 감소하였으나 여타 지역은 비교적 높은 신장세 지속

* 충북:2005년 1∼2월 LG전자 휴대폰 사업부의 평택 이전에 따라 도내 수출의 35%(2004년 기준)를 차지하는 휴대폰 수출이 감소한 데 기인(2005년중 감소세 지속)

** 부산:철강제품(수출비중 19%, 2004년 기준)의 부진으로 감소 전환(3·4분기 5.4% → 10∼11월 -5.3%)

전국 수출에 대한 지역별 기여율을 보면 경기, 충남, 경북, 울산 등 4개 지역이 전체 수출 증가의 90.6%를 차지

(산업활동)

제조업 생산: 증가세 확대(8.1% → 11.8%, 계절조정전 전년동기대비)

지역별로 보면 반도체 및 영상음향·통신기기, 자동차 등의 호조에 힘입어 경기(26.3% → 29.1%), 충남(17.7% → 24.9%), 경북(7.6% → 9.5%) 등의 신장세가 전분기에 비해 확대되었으며 전분기 자동차 파업의 영향에서 벗어난 울산*(-1.9% → 1.2%)도 석유정제, 화학제품 등의 부진에도 불구 증가로 전환

*울산은 현대자동차 파업의 영향으로 자동차 생산이 3·4분기중 급감(-6.8%)하였다가 4·4분기중 회복(7.4%)

반면 광주*(13.8% → 5.2%), 부산(6.2% → 2.1%), 인천(7.0% →2.8%) 등은 자동차, 기계장비 등이 저조하여 전분기보다 증가율이 낮아졌으며 서울(-14.0% → -9.1%), 충북(-8.9% → -2.6%) 등은 계속 부진

* 광주 지역은 기아자동차의 생산라인 재편(2004.7월), 삼성전자 수원공장 가전 생산라인의 광주공장 이전(2004.9월) 등에 따른 효과가 사라짐에 따라 전분기에 이어 신장세가 둔화

전국 제조업 생산에 대한 지역별 기여율을 보면 경기, 충남 의 2개 지역이 전체 생산 증가의 91.2%를 차지

비제조업 활동:개선 추세 확대

비제조업 매출BSI가 4/4분기 84(12월 88*)로 전분기보다 크게 상승(79 → 84)

* 월별 조사를 실시한 200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지역별로 매출BSI를 보면 서울 지역(98)이 기준치(100)에 근접하는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상승

(고용사정)

고용사정:개선 추세 약화

4·4분기중 취업자수 증가폭(전년동기대비, 비농림어업 기준)이 전분기보다 축소*(28만명 → 26만명)되고 경제활동참가율도 전년동기에 비해 하락(62.0% → 61.6%)

* 12월중 건설업 취업자수의 큰 폭 감소(△7.5만명)에 주로 기인

다만 실업률은 전년동기에 비해 하락(3.3% → 3.2%)

산업별로는 4·4분기중 대부분의 지역에서 건설업 및 제조업 취업자가 감소

전분기와 비교하면 건설업( 3.3만명 → △2.1만명)은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제조업(△4.9만명 → △6.1만명)은 경기, 충북 및 경북 등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

취업시간별로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1주 36시간 이상 44시간 이하 근로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54시간 이상 근로자는 큰 폭 감소

실업률은 강원 및 제주가 1%대로 낮아지는 등 상당수 지역에서 하락하였으며 경제활동참가율도 부산, 광주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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