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국제식품전, 아시아 톱5 전시회로 부상
서울국제식품전은 국내 최초의 UFI(국제전시연맹) 인증을 득한 식품전시회로서 KOTRA(사장 : 洪基和)가 1983년도에 최초로 개최한 이래 올해로 24회째이다.
실제로 금년 서울국제식품전은 참가업체 측면에서 지난해의 560개사 대비 34% 증가한 790개사에 이르고, 전시면적도 지난해의 920부스 대비 30% 증가한 1,200부스 규모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싱가포르의 FHA, 일본의 Foodex, 홍콩의 HOFEX, 대만의 Food TAIPEI에 이어 톱5 식품전시회로 부상하게 된다.
한편, 2006 서울국제식품전은 국내업체의 경우 린나이, CJ, 동원F&B, 샘표 등 460여개사가 참가하며, 외국의 경우 지난해 28개국 239개사에서 40여개국 330여개사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스페인의 경우, Mr. José Montilla Aguilera(호세 몬티야 아길레라) 상공관광부 장관을 대표로 총 72부스 규모의 대규모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게 되는 등 전시회의 국제화 측면에서도 대폭적인 변화가 있게 된다.
2006 서울국제식품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무역 중심의 식품관련 종합전시회로 국내외 식품 및 식품기계 신기술 개발동향, 해외바이어와의 수출상담, 중소기업 유통망 확보, 식품산업 트랜드 동향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KOTRA의 100여개 해외무역관을 통해 유치한 2,000명 내외의 해외 바이어와 40,000명의 국내 식품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해 약 3억 5천만불의 수출 상담과 1억불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KOTRA는 서울국제식품전을 통해 국내 식품업계의 수출 확대와 외국 식품업계의 국내 진출 확대가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다년간 축적해온 전시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국제식품전을 국내외 식품업계의 글로벌 마케팅 場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국내 최대의 포장기자재 전문전시회인 한국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과의 병행 개최로 식품과 포장산업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KOTRA 개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무역 진흥과 국내외 기업 간 투자 및 산업·기술 협력 지원을 통해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된 정부 투자 기관이다. 대한무역진흥공사법에 따라 정부가 전액 출자한 비영리 무역진흥기관으로, 1962년 6월 대한무역진흥공사로 출범했다. 2001년 10월 1일 현재 명칭인 KOTRA로 변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tr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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