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코리아, 한국전력공사에 웹로직 인테그레이션 기반 ‘전사 EAI 시스템’ 구축 나서
한국전력공사는 기존의 ERP시스템과 사내에 산재해 있는 다양한 레거시 시스템들을 유기적으로 통합하여 업무 혁신과 관리효율성 높이기 위하여, ‘EAI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에 한전은 총 5개사의 제품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공사 자체 기술평가위원회의 공정한 기술평가를 거쳐, 이미 관련분야의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여 높은 신뢰도를 구축했고, 안정적인 업무 처리와 높은 시스템 확장성을 제공하는 BEA의 ‘BEA 웹로직 인테그레이션 8.1(WebLogic Integration 8.1)’을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 2월부터 2007년 2월까지 13개월간의 설계/분석/구축/테스트/이행/안정화를 거쳐 내년 3월 정식 가동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번 EAI 프로젝트를 통해 △실시간 업무 연계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 △유저 인터페이스 표준화 및 단순화를 통한 유지보수 비용의 획기적 절감 △ 새로운 시스템 개발 시 기존 레거시 시스템의 변경을 최소화하고 확장성 높은 IT인프라 구축 가능 등을 통해 보다 효율적으로 전사적 IT인프라의 통합 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은 BEA의 솔루션을, 향후 BPM(업무 프로세스관리)시스템을 비롯하여, 기업 내 전체 시스템을 ‘SOA기반의 통합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등, 그 활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EA시스템즈코리아의 김형래 사장은 “BEA는 이번 한국전력공사의 기업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구축 사업에서 핵심제품을 공급하여 통합분야에서 자사제품의 우수성을 재입증받았다. 향후에도 BEA는 고객들에게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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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7일 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