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 제1차 정부합동 중소기업현장체험단 발대식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의 애로를 찾아가서 해결하고, 중소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정부합동 중소기업현장체험단 활동”이 금년에도 산자부, 재경부 등 23개 부처와 16개 유관기관, 10대 대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대적인 출범식을 가짐

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2. 20일 윤종용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조건호 전경련부회장, 장지종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부회장 및 중기체험단 참가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제1차 정부합동 중소기업현장체험단 발대식”을 갖고 금년도 제1차 체험단으로 파견되는 참가자들에게 중소기업이 직면한 당면애로를 적극 발굴·해소해 줄 것을 당부함

정세균장관은 지금까지 중기체험단 활동을 통해 중소기업 현장애로 해소에 앞장서온 각 부처, 유관기관 및 대기업 임직원들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중기체험단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각별한 의미를 부여하였음

그동안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수요자인 기업을 찾아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노력이 부족했고 (현장성)

또한 중소기업정책이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공급자위주로 정책이 추진되었으며 (수요지향성)

중소기업지원정책이 현장에서 실효성있게 제대로 지원되고 있는지를 점검·확인하고, 그 평가결과를 정책에 피드백 하는데 있어서도 미흡했다고 지적 (정책의 효과성)

따라서, 중기체험단 활동을 통해 기업현장의 수요를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규제를 찾아가서 발굴하며, 각종 지원정책들이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아울러 중기체험단을 통해 파악된 애로와 기업규제 완화과제등에 대해서는 범정부적 노력을 통해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음

한편, 정세균장관은 중기체험단이 방문하는 업체에 대해 서한을 보내 중소기업들의 노고에 대해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음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양극화로 인해 경제활동의 성과가 중소기업들에게 골고루 확산되지 않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역량과 경쟁력제고를 통해 세계 일류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당부하면서 정부도 범정부적인 노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 등 중소기업을 경제정책의 최우선순위에 놓고 있다는 점을 설명함

산업자원부는 중기체험단 활동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고, ‘06.1.20일 제2차 경제정책조정회의시 중기체험단 활동을 16개 地自體로 확산키로 의결함에 따라 “정부합동 중기체험단 활동”은 금년에도 지속 실시하여 약 300개 기업에 연인원 1,000여명을 파견하는 한편 금년 3월중 16개 地自體 국장급이 참여하는 회의를 소집하여 중기체험단 활동의 취지, 필요성 및 효과성 등을 설명하고 준비된 지자체부터 즉시 착수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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