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에픽하이, 제2대 걸스카우트 홍보대사로 위촉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조선형)은 '플라이(Fly)', '파리(Paris)' 등으로 가요계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힙합그룹 '에픽하이'를 제2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위촉식은 2월 22일(수)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걸스카우트 회관 10층 강당에서 개최되는 2006 걸스카우트 전국총회 개회식에서 진행되며, 조선형 총재가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1대 홍보대사로 가수 '비'가 활동한 바 있는 한국걸스카우트는 "'에픽하이'의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와 '타블로'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폭넓은 관심이 걸스카우트의 건강한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 위촉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타블로를 리더로 미쓰라진, DJ투컷츠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멤버로 구성된 이들 에픽하이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직후 걸스카우트 대원들과 함께 홍보포스터 촬영에 참여하며 활동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들은 2006년 한국걸스카우트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며 소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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