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실수로 대학등급 하향 발표된 상명대학교의 충격
교육인적자원부의 평가 결과가, 그에 따른 특별한 재정지원은 없지만, 학교 위상과 대학인지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라는 점에서 상명대학교는 ‘최우수대학’으로 정정하여 보도하여 줄 것을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상명대학교는, 지난 7년 동안 학교법인, 교수, 직원, 학생이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 경쟁력과 학교 위상을 높이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여 왔음을 상기하면서, 지난 17일자로 발표된 모든 언론매체의 내용을 ‘최우수대학’으로 정정하여 줄 것을 교육인적자원부에 요청하였다.
상명대학교는 6개영역 중 4개영역에서 ‘최우수’ 판정을 받아 종합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상명대학교 대학원은 지난 17일자에 ‘최우수 대학원’으로 이미 발표된 바 있다.
상명대학교 서명덕 총장은 “대학종합평가가 우리나라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밝히면서 우리대학도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국제경쟁력을 갖춘 매력적이고 다이내믹한 대학으로 대약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상명대학교 개요
상명대학교는 70년의 오랜 역사 속에서 진리, 정의, 사랑을 바탕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조화로운 인격함양과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며 실용적인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시대와 사회에 부응하는 새로운 학문 창출과 선도적인 연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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