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주택금융 백화점화
고객이 경남은행 주택금융 상담창구에서 상담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출시했던 상품 중 동행의 히트 상품군에 속하고 금리 등 제반 조건의 경쟁력이 가장 높은 상품군을 선택,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도록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해 나감으로써 주택 금융의 백화점화를 꾀하며, 지역 고객에게 대형 시중은행과는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복안인 것이다.
현재 경남은행의 주력 상품으로 대표되는 ‘집집마다대출Ⅱ’ 은 21일 현재 최저 연 5.14%로 금융권 최저 수준으로, 10년 이상 약정하는 중장기 대출의 경우 설정비를 면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은행에서 설정비 면제시 적용하고 있는 추가 가산금리를 생략하여 고객의 금리 부담을 줄이고 있다.
또한, MCI(모기지신용보험) 제도를 적용하여 은행 부담으로 신용보험에 가입, 소액보증금 만큼의 추가 대출을 지원함으로써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을 돕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는 실적 증가로 이어져 지난 1월말 ‘집집마다대출Ⅱ’ 이 출시 100영업일만에 3천억원의 실적을 돌파하는 인기를 누렸다.
이러한 마케팅 사례는 여타 금융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데, 이는 경남은행이 지난 2년여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장의 흐름에 신속히 대응하는 신상품 출시 등으로 지역 고객의 주택금융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라 하겠다.
동행 관계자는, “경남은행은 올해를 ‘주택금융의 제2 도약기’로 선언하고 고객의 모든 주택관련 금융수요에 대응하는 상품을 백화점식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상품 조건 또한 금융권 최고 수준으로 적용함으로써 지역민의 성원에 부응하는 한편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knbank.co.kr
연락처
경남은행 지역공헌부 강항용 과장 055-290-8132 018-206-8464 이메일 보내기
-
2012년 4월 3일 14: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