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타카타(TAKATA) 한국 공장 착공

서울--(뉴스와이어)--자동차용 안전벨트 시장에서 최고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일본 타카타(TAKATA)의 한국 공장 착공식이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김문수의원, 일본 본사 타카타 쥬이치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0일 화성시 장안1외국인 투자지역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 참석한 김문수의원은 축사를 통해 “타카타와 같은 세계 유수의 자동차 부품사가 경기도에 입주한 것에 대해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한다며 일자리를 만드는 외국 기업도 애국자”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또, “이번에 타카타사가 경기도에 공장을 짓게 된 것은 외자유치를 위해 밤낮으로 애쓴 손학규지사 이하 공무원들의 노력덕분”이라며 찬사를 표했다.

이날 착공된 타카타사 화성 공장은 8월까지 건설공사와 설비 도입을 마무리한 뒤 내년 1월부터 자동차용 안전벨트를 생산해 국내 자동차 메이커에 납품하게 된다.

타카타사의 화성 공장이 완공되면 국내 자동차 메이커는 근거리에서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해지고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경쟁력 향상도 기대된다.

일본 타카타(TAKATA)
▶ 1933년: 창업. 직물제조로 출발, 낙하산용 재료 등을 제조
▶ 1952년: 낙하산 기술을 응용하여 안전벨트 연구에 착수
▶ 1960년: 안전벨트의 제조ㆍ판매 시작
현재는 안전벨트ㆍ에어백ㆍ유아용 의자ㆍ충돌용 장치 등의 자동차 안전장치 뿐 아니라 자동차용 내장 부품, 직물 등을 생산.
안전벨트의 경우 일본시장의 약52%, 세계시장의 27% 점유.

웹사이트: http://www.kimmoonsoo.or.kr

연락처

김문수의원실 02-784-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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