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2:에볼루션’을 둘러싼 세가지 비밀 인터넷에서 화제 만발
화제1. 케이트 베킨세일 5살 난 친딸 자신의 어린 모습으로 출연
<언더월드2:에볼루션>에는 깜짝 까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바로 케이트 베킨세일(셀린느)의 5살 난 친딸이 영화 속 그녀의 어린 모습으로 출연한 것. 셀린느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소녀가 필요했던 케이트 베킨세일, 렌 와이즈만 감독 부부는 지체 없이 그 나이에 딱 맞게 자란 자신들의 딸을 출연시켰다. 그리고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프로패셔널한 피를 이어받은 이 어린소녀는 너무도 천연덕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장차 엄마 케이트 베킨세일의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화제2. 남편인 감독 앞에서 전라로 화끈한 베드씬 찍은 케이트 베킨세일. 남편과 체위 상의하며 여유롭게 촬영 상대배우, 스텝들 아연실색
네티즌들에게 가장 입방아에 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남편 렌 와이즈만 감독 앞에서 베드씬을 촬영한 케이트 베킨세일이다. 그것도 전라로 상대 배우와 베드씬을 펼친다는 것은 동서양을 떠나 정서상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 개봉 후 미국 전역이 들썩거렸다는 이장면은 온 몸을 감싸고 있던 육감적인 가죽 수트가 벗겨지고 케이트 베킨세일의 환상적인 몸매가 드러나며 이어 두 남녀는 1분 33초 동안 뜨겁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다.
하지만 정작 촬영 당일 가장 놀란 사람은 상대 배우인 스캇 스피드맨이였다. 이유는 케이트 베킨세일과 남편인 렌 와이즈만 감독이 서로 체위를 상의해가며 촬영에 임하는 진풍경이 목격 되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주눅이 든 스캇 스피드맨은 촬영이 진행되기 전 중요 부위에 붕대를 칭칭 감는 대공사를 하고 나와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화제 3. 케이트 베킨세일 전편에서 함께 출연한 마이클 쉰과 이혼 후 감독과 결혼 흥행과 사랑을 동시에 낚다
2003년 <언더월드> 촬영당시 뱀파이어 여전사로 분한 케이트 베킨세일은 자신의 남편인 마이클 쉰과 함께 출연하였는데, 그는 케이트 베킨세일을 죽이려는 루시안이라는 늑대인간의 지도자였다. 역할이 그래서인지 그랬을까?! 케이트 베킨세일은 야성적인 마이클 쉰 대신 자상하면서도 재능 넘치는 렌 와이즈만 감독과 몰래 사랑을 키워 나갔다. 급기야 영화가 개봉되고 대박이 터지자 두 연인은 결혼을 발표하기에 이른 것.
이후 <반헬싱> 등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전 남편은 외로운 늑대처럼 밤만 되면 울부짖었다는 후문이 외신을 타고 들려오기도 했으니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은 동·서양 모두 해당하는 당연한 이치이다.
갖가지 뒷 이야기들이 전해지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언더월드2:에볼루션>은 전편의 3배가 넘는 제작비를 동원하며 거대한 스케일과 새로운 스토리,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자랑하는 액션 블로버스터로 오는 2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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