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벌써 향긋한 봄나물로 가득

서울--(뉴스와이어)--겨우내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지면서 온 몸이 나른해지고 입맛도 부쩍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간단한 봄나물 몇 가지만으로 잃은 입맛은 물론, 영양까지 고루 챙길 수 있으니, 오늘 저녁은 봄나물로 한 상을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

홈플러스 신선1팀 심상호 바이어는 “'봄에는 쓴맛'이라는 말처럼 봄나물의 특유의 쓴맛과 떫은맛이 입맛을 찾아주는 데다가 제철 봄나물은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피와 머리까지 맑게 해주기 때문에 다량 섭취하면 좋다”고 말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2월 16일(목)부터 2월 28일(화)까지 “봄나물 모음전”행사를 갖고, 이제 막 녹기 시작한 대지를 뚫고 나온 씀바귀, 취나물, 참나물, 돈나물 등 다양한 봄나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 행사 상품 (가격은 모두 100g 기준)
- 돈나물 580 원
- 유채 580 원
- 냉이 780 원
- 참나물 780원
- 취나물 980 원
- 쑥 1580 원
- 달래 1580 원
- 씀바귀 1580원
- 돌미나리 1580원
- 가평두릅 3980원

봄나물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냉이는 비타민, 칼슘,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다. 특히 냉이의 잎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A는 성인의 하루 섭취량의 1/3이나 들어 있다. 냉이는 초장에 무쳐먹거나 국이나 된장찌개에 넣어 먹으면 특유의 향으로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한약재로도 쓰이는 달래는 여성에게 특히 좋은 음식으로 꼽히는데, 약간 쓴 듯한 쌉쌀한 맛이 매력이다. 비타민 A, B1, C 등의 함량이 높고, 칼슘이 많아 빈혈과 동맥경화에도 좋다. 열에 약한 비타민C가 많아 데쳐먹기보다는 날 것으로 먹는 것이 좋다. 식초를 넣어 먹으면 비타민C 파괴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술로 담궈 잠자기 전 한 잔 정도 마시면 매우 좋다.

미나리는 전골이나 생선탕에 빠질 수 없는 백미이다.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영양가가 높아 사시사철 인기가 많다. 잎과 줄기는 한약재로도 쓰이며, 간염, 스트레스해소, 황달 등에 좋다. 미나리는 대개 데쳐서 먹거나 편육, 쌈 등에 곁들여 먹는데, 요즘에는 마요네즈 소스에 무쳐 샐러드로도 많이 먹는다.

고들빼기라고도 불리는 씀바귀는 쌉싸름한 맛이 미각을 돋구는데 제격인 나물이다. 이른 봄에 씀바귀를 먹으면 그해 여름 더위를 타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씀바귀는 위장과 소화기능에 좋다. 씀바귀는 쌉싸름한 맛에 먹으므로 양념을 좀 진하게 해서 먹어야 맛있으며, 새콤하게 무쳐먹으면 식욕증진에도 매우 좋다.

취나물은 산나물의 왕이라 불릴 정도로 봄철 입맛을 되찾아주는 나물이다. 일반적으로 많이 먹는 참취의 어린잎은 특유의 향이 강해 입맛을 한층 돋궈주고 춘곤증 예방에도 좋다. 비타민 함량이 많아 식품으로서의 가치가 매우 높은 나물로 꼽힌다. 쌈이나 샐러드, 들기름에 볶음아 먹거나 고추장이나 된장에 무쳐먹어도 좋고, 국이나 전으로도 이용가능하다.

▶ 봄나물 조리시 주의점

데칠 때 소량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내면 비타민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다소 쓴맛이 나는 나물은 데쳐서 물에 여러 번 헹구고 떫은 맛이 나는 나물은 물을 자주 갈아주면서 충분히 우려낸다. 봄나물은 자라면서 섬유질이 많아지고 맛이 떨어지므로 구입할 때 어리고 연하며 색이 짙은 것을 고르도록 한다. 신선할 때 조리해야 비타민과 무기질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연락처

삼성테스코 정선희 대리 02-3459-8082 017-312-954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