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구소 1만개시대 개막기념식’개최

과천--(뉴스와이어)--과학기술부(장관 吳明)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허영섭許永燮)는 10월 14일(목) 오후 COEX 인터컨티넨탈 호텔(강남구 삼성동 소재)에서 「기업연구소 1만개시대 개막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과학기술부장관과 홍창선(洪昌善)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기영(朴基榮) 대통령비서실 정보과학기술보좌관, 박원훈(朴元勳) 산업기술연구회 이사장, 한민구(韓民九) 서울대 공대학장 등 정·관계, 산업계, 연구기관, 학계 과학기술인과 수상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다.

동 기념식에서는 기업연구소 1만개시대를 맞이하여

기업의 기술혁신역량 강화와 산업기술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대한 과학기술훈·포장 및 표창 등 정부포상 수여식이 거행된다.

그리고, 수여식에 앞서 기업연구소의 혁신역량 강화와 국가차원의 R&D투자 효율성의 획기적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업연구소 1만개 시대에 부응하는 산업계 주도의 혁신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유공자포상은 개인부문 55명(과학기술훈장 2명, 과학기술포장 4명, 대통령 표창 6명, 국무총리 표창 13명,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30명)과 단체부문 35개 우수기업연구소(대통령 표창 6개소, 국무총리 표창 9개소,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20개소)에 대하여 수여한다.

과학기술훈장(2등급, 혁신장)은 박노병(朴魯柄, 50세) 삼성전자(주) DM연구소장과 박세흠(朴世欽, 56세) 대우건설(주) 대표이사에게 수여한다.

박노병 연구소장은 디지탈 기기용 신기술 및 핵심부품 개발을 통하여 영상미디어기기의 국가경쟁력 확보 및 우리나라 전자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로

박세흠 대표이사는 건설업계 최대 수준의 연구 및 실험시설을 갖춘 연구소를 바탕으로 기술력 중시 경영을 추구하여 업계 최고수준의 연구성과를 달성하는 등 국내 건설기술의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서훈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여식에 앞서 열리는 대토론회(사회 임관(林寬) 삼성종합기술원 원장)는 『기업연구소 1만개시대에 부응하는 산업계 주도의 혁신네트워크 구축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혁신네트워크는 최신 정보통신기술과 세계최고 수준의 IT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이 기술혁신과정에서 직면하는 모든 문제 해결 및 협력파트너 탐색을 위한 기업연구소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차원의 협력네트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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