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 가축질병 핸드북 및 년보 제작 배부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가축위생시험소(소장 이양수)에서는 국내 및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135종의 가축질병을 수록한 가축질병 핸드북과 가축위생시험소 2006년도 년보를 제작하여 축산관련 유관기관과 양축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경상북도가축위생시험소에서는 2월 10일 소장이하 전 직원이 2005년 사업결산 및 금년도 사업실시요령시달회의를 개최하고 가축방역 및 축산물검사사업에 철저를 기할 것을 결의하였으며 현재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상황실을 설치하여 도내 재발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

소 사육농가에 대하여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과 부루세라병 검사를 실시하여 증명서를 발급하고 양축농가에서 발생되는 병든 가축에 대하여 원인을 규명하여 농가에 통보함으로 농가 피해를 줄이고 있다.

또한 원유 및 축산물위생검사를 강화하여 도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특히 올해부터는 식용란에 대해서도 잔류물질 및 미생물검사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식용란을 공급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가축위생시험소에서는 금년도에 가축방역사업으로는 소 13만5천두에 인수공통전염병검진을 실시하여 600건의 가축질병원인을 규명하고 500건의 광우병검사와 14만 건의 가축혈청검사를 실시하여 질병발생동향을 분석하고, 또한 농가에서 피해가 심한 질병인 자돈설사병 보조치료제 2만5천두 분과 송아지 설사병 보조치료제 천두 분을 제조하여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3월부터는 조류인플루엔자에 이어 구제역 특별방역상황실을 설치하여 재발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계속할 예정이며, 소비자를 위한 축산물 검사 사업으로는 126만두의 도축검사와 2만5천 건의 축산물안전성검사 그리고 11만 건의 원유검사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양축농가의 질병예방과 가축위생시험소 업무홍보를 위하여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축질병 135종의 원인, 증상, 치료, 예방과 계절별 가축관리요령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한 가축질병 핸드북과 2006년도 가축위생시험소 업무소개와 연구논문을 수록한 년보를 발간하여 축산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과 양축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 가축위생시험소 담당자 김상윤 053-326-0013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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