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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코스피 015760
2004-10-14 13:43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10월 14일 오전11시(현지 오전10시) 중국 허난성(河南省) 지아주오시(焦作市) 우즈현(武陟縣)에서 한준호 한국전력 사장 및 리청위(李成玉) 허난성장을 비롯한 양국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 유동층 열병합발전소』(5만kW,2기) 착공식을 거행함.

이번에 착공되는 우즈 유동층 열병합발전소는 지난해 7월 한전과 허난성간에 체결된 전력협력 협정에 근거한 첫 번째 한·중 전력협력사업으로, 한전이 중국 발전시장에 진출하는 최초의 사업임.

이 사업은 최근 중국정부의 강력한 긴축정책에도 불구하고 필리핀 일리한 사업에 이어 두 번째로 한전의 지급보증 없이 사업비 대부분(약 5천만불)을 중국측 은행이 제공하는 형식이며, 한전은 총사업비 7,100만불중 26%인 1,825만불을 출자하고 건설기간 포함(2006년 7월 준공예정) 23년간 한전이 대주주로 발전소를 직접 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의 사업이며, 발전소 운영기간 중 매년 10%이상의 높은 배당수익이 예상되는 사업임.

동 발전소는 상업성이 없어 버려지는 저질석탄을 주연료로 사용함으로써 가격경쟁력이 높고, 유동층 연소 특성상 황산화물이나 질산화물 같은 환경 오염물질이 거의 발생되지 않아 중국정부의 세제 혜택 등 각종 지원을 받을수 있는 환경친화적 발전소임.

한전은 이번 우즈 열병합발전소의 착공으로 중국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전력사업 추진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동층 발전부문을 바탕으로 원자력분야까지 중국내 후속 사업 추진을 더욱 가속화할 것임.

한편 한전은 중국에서 보다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갖추기 위하여 지난 6월 중국 최대 발전회사중의 하나인 중국 다탕(大唐)집단공사와 “공동 사업개발 협약”을 체결한바 있으며, 지난 10월 12일에는 세계 500대 기업인 중국농업은행과 현지 자금조달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10월13일에는 60만kW급 석탄화력 발전소 2기 건설을 위한 MOU를 허난성장과 체결하였음.

※ 유동층 연소(Fluidzed Bed Combustion)
보일러내 입자층(연료, 석회석, 모래 등)을 충진후 연소로 하부에서 공기를 주입하여 유동화 상태를 만들어 주입된 연료를 연소하는 방식으로, 연소로에 탈황제(석회석)을 직접 주입하여 연소중 탈황이 가능한 환경친화적 연소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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