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 슬림35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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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와코루 코스피 005800
2006-02-21 09:35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비너스는 브라의 무게를 혁신적으로 줄인 브라를 출시했다. 브라의 무게는 알게 모르게 기본적으로 여성들에게 부담을 주는 요소입니다. 하지만 브라의 디자인이나 다른 기능적 요소 때문에 논의가 적었다.

이번 신제품 ‘비너스슬림 35g’은 신개발로 특허를 받은 초경량 슬림라이트컵을 사용하여, 볼륨업의 기능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브라의 무게를 일반 브라에 비해 35g 이상 줄였다. 때문에 제품명도 직접적으로 ‘비너스 슬림 35g’으로 지었다.

35g의 무게는 가슴에 착용하는 브라로서는 상당한 무게이다. 착용시 무게의 부담감이 없으므로 그만큼 더 편안해진다.

디자인 면에서도 가벼운 속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전체적으로 단순화시켰다. 브라의 여성적인 우아함은 날개의 꽃무늬 프린트와 어깨끈의 꽃 레이스로 포인트를 주었다.

초경량의 슬림라이트컵은 기존 패드보다 통기성 및 흡습성이 10배 이상 탁월하여 편안하고 산뜻한 느낌이 더욱 배가된다.

‘비너스슬림 35g’의 옆날개는 얇은 다단계 파워원단을 사용하여 가슴옆살의 밀림 현상을 방지하고 실루엣을 슬림하게 잡아준다.

가격:59,000원 칼라:민트/스킨/핑크

1. 기존 패드보다 35%이상 가벼워진 초경량 소재의 3D 몰드컵 사용
2. 기존 패드보다 통기성 및 흡습성이 10배이상 탁월한 몰드컵 사용
3. 다단계 사이드날개로 가슴옆살의 밀림 현상을 방지하고 슬림하게

■ 광고 촬영 일지

□ 시놉시스

‘비너스슬림 35g’의 컨셉트는 ‘가볍다’는 한 마디. 이 컨셉트를 전달하는 키워드로는 ‘브라가 무게를 버렸다’가 선정됐다.

파릇파릇 봄이 오는 공원. 벤치에 앉아 책을 읽는 남자의 머리 위로 그늘을 만드는 구름 한 점, 자세히 보면 브라 모양이다. 이때 남자의 두꺼운 안경과 답답해보이는 넥타이와는 너무나 대조적으로 하늘하늘 얇은 원피스를 입은 이다해가 사뿐사뿐 지나간다. 가슴과 브라 구름이 절묘하게 오버랩되는 순간, 구름이 가슴 속으로 싸악- 빨려들어간다. 이 부분이 바로 광고의 클라이맥스. 구름 브라를

후~ 불면 제품 컷으로 바뀌는 엔딩컷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구름처럼 가벼운 미소를 머금게 한다.

□ 백발의 호주인 촬영감독과의 조우

비행기를 타고 10시간, 한국과 정반대의 기후를 가진 호주로 날아갔다. 해외 로케이션의 장점은 실력을 갖춘 현지 스탭들과 일할 수 있다는 것. 스카이 CF시리즈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30대의 젊은 감독님과 일흔을 넘긴 백발의 호주인 촬영감독의 조우는 과연 흥미진진했다. 굵게 패인 주름과 ‘키스’라는 이름이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부드러운 인상과 달리 카메라 앞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하루종일 계속된 촬영에도 지치는 기색이 없었다.

□ 변덕스러운 호주의 날씨에 울고 웃고

모든 조건은 완벽했다. 이제 제일 중요한 날씨만 협조를 해주면 되는 상황. 도착한 날, 호주의 하늘은 마치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았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내일날씨도 이만큼만 되라. 왠지 좋은 예감. 빛이 가장 좋은 새벽 6시 45분부터 7시 15분까지 가장 중요한 컷을 찍기로 하고 모두들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이게 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란 말인가.

PPM 단계서부터 확인 또 확인했건만, 촬영 당일 잔뜩 찌푸린 새벽하늘은 비를 뿌렸다.

스탭들의 얼굴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새벽 2시 반부터 일어난 남자모델과 이다해는 이미 메이크업과 헤어세팅을 마친 상태. 촬영을 내일로 미뤄야 하나? 그렇게 되면 얼만큼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나? 대책회의가 이어졌다. 하지만 내일의 날씨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결론은 그대로 감행하자 였다. 사실 호주에는 날씨보험이라는 게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었지만 워낙 일기가 불규칙한 탓에 생겨난 제도. 하지만 호주 날씨의 또한번의 변덕은 우리의 마음을 바꾸어 놓았다. 촬영 준비 내니 찌푸렸던 하늘이 막상 슈팅시간이 되자, 짙은 구름사이로 간간이 햇빛을 보이더니 맑고 가볍게 개이고 있었다. 아, 변덕스런 날씨의 고마움(?)이여!

□ 북치고 장구치고 춤추는(?) 모델 이다해

몸에 착 달라붙는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은 이다해는 초록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 아름다운 호주의 센테니얼 파크를 ‘하늘하늘’ 날아다녔다. 어렸을 때부터 무용을 했다니, 이번 제품을 위해 준비된 모델이라고나 할까. 보고 있는 스탭들의 마음도 하늘하늘하다.

또 한가지, 고맙게도 우리의 모델 이다해는 영어를 잘했다. 통역없이 촬영감독과 직접 의사소통을 하니 진행이 빠르다. 음, 시드니에서 공부했다더니 과연!!!!!! 현지 통역 스탭은 그저 미소만 …...

마지막까지 감탄스러운 것 역시 프로다운 그녀 이다해. 그녀는 정말 촬영을 즐긴다!! 여름 치고는 쌀쌀한 날씨에 얇은 원피스 하나를 입고도 찌푸리는 법이 없다!

우여곡절 끝에 촬영은 무사히 종료. 함께 고생한 스탭들에게 박수!

구름처럼 가벼운 브라를 입은 아름다운 이다해의 모습은 오는 3월부터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봄이다. 두꺼운 화장과 무거운 코트에게 이별을 고해야 할 때다. 길고 무거웠던 겨울을 지나 봄을 맞는 가슴은 그 어느 때보다 설렌다. 가슴을 옥죄던 답답한 브라들이여, 안녕~

이제 구름보다 더 가벼운 비너스 슬림 35g을 만나고 싶다.

웹사이트: http://www.ven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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