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 게임업체들이 선전하고 있는 아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에 세계 최고의 게임 개발/유통사 일렉트로닉아츠(Electronic Arts, 이하 EA)가 출사표를 던졌다.

EA Korea(대표 한수정 www.ea.co.kr)는 올 연말 세계 최초로 ‘FIFA 2005 온라인’ 게임을 출시한다고 10월 14일, 발표했다.
‘FIFA 2005 온라인’은, FIFA 시리즈를 개발하는 EA 캐나다 스튜디오의 기술적인 협력 과정을 거쳐 국내 개발사에서 제작 중이며 올 12월 클로즈 베타와 내년 초 오픈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 유저만을 위한 온라인 축구 게임으로 국내에 서버를 두어 사용자의 편의를 최대화하고, 뛰어난 한국 온라인 게이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따라서, FIFA 2005는 10월 중순께 PC(영문)와 PS2(자막/음성 한글화), Xbox(매뉴얼 한글화)용으로 국내 유통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한국만 유일하게 온라인 게임으로 서비스될 계획이어서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을 전망이다.

‘FIFA 2005 온라인’ 이외에도 EA 코리아는 메달오브아너 등 앞으로 출시되는 EA의 대작 패키지 게임들을 속속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에 런칭할 계획이다.

이로써, 그동안 EA의 패키지 게임에서 느꼈던 감동 그대로,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는 전혀 다른 개념으로 서비스될 예정이어서 비슷한 온라인 게임에 식상해하던 게이머에게는 물론, 포화상태라고 평가받던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도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또한, 이번 온라인 게임 사업은 기존에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울티마 온라인과 달리 EA Korea(대표 한수정 www.ea.co.kr)의 주도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이한 사항이며 이는 EA 본사 차원에서 한국 게임시장을 비중있게 여기고 국내의 우수한 게임개발사와 공동 작업 및 규모있는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EA 코리아 한수정 사장은 “국내 게임 시장은 온라인 게임이 전체 게임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는 EA가 진출해있는 미국 및 유럽 등과는 큰 차이가 있다며, 오랫동안 한국의 온라인 게임 시장에 대해서 연구해온 결과 이제는 쟁쟁한 한국의 온라인 게임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EA 최초로 한국 업체들과의 co-work이라는 면에서 더욱 의미가 크고 현재 국내 업체들과 온라인 게임 개발 및 마케팅 제휴 계약을 체결했거나 협의중”이라고 언급했다.

EA의 존 니어만(Jon Niermann) 아시아 총괄 사장(the president and Asia managing director)은 “아시아 시장에서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시아 문화에 맞고 아시아 게이머들이 원하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우리의 방향이다. 또한, 온라인 게임 강국인 한국에 <피파 2005 온라인>을 세계최초로 런칭하는 것을 준비해왔으며, <피파 2005 온라인> 게임이 EA의 성공적인 아시아 시장 확장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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