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사회공헌 프로젝트 ‘행복한홈스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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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09:58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대표 모바일 기업 다날(대표 박성찬)은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함께 빈곤아동 통합지원 프로젝트인 ‘다날 행복한홈스쿨’ 1호점을 서울 봉천동 소재 지구촌순복음교회 교육관 내에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다날과 기아대책, 지구촌순복음교회가 공동 운영하는 ‘행복한홈스쿨’은 방과 후 방임되는 빈곤 결손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 및 정서지원, 급식 등 종합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한 부모 가정이거나 조부모와 생활하는 탓에 식사조차 챙기기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에게 간식과 저녁식사도 제공한다. 현재 기아대책은 전국 42개 지역에서 ‘행복한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다날은 ‘행복한홈스쿨’의 개보수 및 컴퓨터 등 교육자재 구입을 비롯해 홈스쿨 운영비용 일체를 지원했다. 또한 다날 임직원이 매주 한번씩 ‘홈스쿨’에 자원봉사자로 아동의 컴퓨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주기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별도로 다날은 자사 대표 서비스인 휴대폰 결제서비스를 활용해 전직원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고, 거기에 전직원이 후원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매칭그란트 형태로 기금을 마련해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날 행복한홈스쿨’ 2호점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빈곤아동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자치단체나 사회단체에서 공부방을 운영하고 있지만 부족한 것이 많다”며 “우리의 아이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재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지속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다날 박성찬 대표는 “’다날이 후원하는 ‘행복한홈스쿨’은 단순한 일회적 지원이 아니라 다날의 전직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는 데 그 의미가 있다”며 “다날 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행복한홈스쿨’에 참여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날은 향후 임직원 참여, 지속성을 원칙으로 세우고 지속적이고도 만족도가 높은 기업 사회공헌 문화를 형성하는데 주력해나갈 방침이다.

다날은 그동안 한국복지재단이 주관하는 빈곤 아동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모금행사 ‘락락페스티벌’에 후원한 것을 비롯해 기아대책과 ‘사랑의 111운동’을 펼쳤으며, 아름다운재단과 아름다운 나눔장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여러 복지기관들과 다양한 사회환원 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경조사금 및 후원금 결제 대행 사이트 부주닷컴(www.bujoo.com)을 통해 한국복지재단, 사랑의 열매, 기아대책, 국제엠네스티 한국지부, 한국소아암재단, 환경운동연합, 경실련 등에 휴대폰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발생한 결제 수수료의 일부를 해당 기관들에 다시 기부함으로써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 왔다.

한편 다날은 20일 기아대책, 지구촌순복음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순복음교회에서 ‘다날 행복한홈스쿨’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는 다날 박성찬 대표와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지구촌순복음교회 강동인 목사 등이 참석했으며, 결연식후에는 다날 임직원들이 홈스쿨 아이들과 함께 ‘새학기 달력만들기’ 행사와 ‘피자파티’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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