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13억 중국 소비자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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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코스닥 078520
2006-02-21 11:01
서울--(뉴스와이어)--브랜드숍 화장품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078520 www.beautynet.co.kr)는 중국의 유통업체인 대련미샤화장품 유한공사와 중국 동북 3성(요녕, 길림, 흑룡강)지역에 대한 총판 계약을 맺고, 대련과 하얼빈에 미샤 중국 1,2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1호점 대련신마트점과 2호점 하얼빈유로프라점은 모두 대련과 하얼빈 시내의 중심상가에 위치한 백화점에 약 40평 규모로 입점, 스킨케어 및 바디케어 등 총 400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미샤 1호점인 대련신마트점이 입점한 대상백화점은 하루 평균 10~20만명이 방문, 대련시내 백화점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최고의 백화점이다. 지난 1월 1일 오픈한 미샤 매장은 1월에는 대상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미샤 2호점이 입점한 유로프라자 역시 하루 평균 20~30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초대형 백화점으로, 하얼빈에서는 최초로 쇼핑몰의 개념을 도입한 백화점이다. 특히, 한국의 명동과 비슷한 하얼빈시 최고 중심상가의 중앙대로에 위치, 별다른 광고와 마케팅활동 없이 중국 하얼빈시 젊은 소비자들로 연일 매장이 붐비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북경과 상해 등의 주요 지역에 현지 법인(북경에이블씨엔씨화장품유한공사)을 설립, 오는 24일 북경 시단 매장과 3월 중순에는 상해 매장을 오픈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동북 3성 외에 산동성과 광동성을 비롯한 각 지역별 현지 사정에 능통한 에이전시를 선정해 계약을 완료, 효율적인 매장운영 및 관리를 할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해외사업본부 연원태 팀장은 “중국 시장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시장이나 그만큼 위험 부담이 크기 때문에, 지역별로 해당 지역의 유통업에 능통한 에이전시를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중국 현지 법인과 에이전시를 통해 적극적으로 중국 전역을 공략, 중국에만 연내에 5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블씨엔씨는 일본 현지 에이전시와 매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30일에 동경 현지 법인(MISSHA JAPAN INC.;미샤재팬)을 설립, 일본 소비자들도 집중 공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는 2월 21일 현재 미국, 호주, 일본, 싱가폴, 홍콩, 마카오, 태국, 대만, 몽골, 베트남, 멕시코, 중국 등 총 12개국에 82개 매장을 운영, 연말까지 해외 매장을 최소 300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beautynet.co.kr

연락처

㈜에이블씨엔씨 이혜영 : 이메일 보내기 (전화) 02-6292-6873 / 010-4733-9446
㈜트레이 김진희 : 이메일 보내기 (전화) 02-722-7697 / 011-9740-1425
한수경 : 이메일 보내기 (전화) 02-722-7697 / 016-922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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