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지난 한해 가스렌지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2005년 총2,023회의 화재출동 가운데 15%(318회)가 가스렌지와 관련된 화재출동으로 나타났다.

또, 318회의 가스렌지 부주의로 인한 출동 가운데 84%(266건)는 출동즉시 안전 조치된 반면, 나머지 52회(16%)는 실제 화재로 이어져 피해가 발생했다.

출동장소별로 보면 주택이나 아파트 등 주거시설 283건(89%)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 35건(11%)은 음식점이나 점포등 으로 나타났다.

직접적인 화재피해가 발생한 52회 출동 가운데는 가스렌지를 켜놓고 외출한 경우가 29건(55%)으로 가장 많았고, 집안에서 잠을 잔 경우 10건, 다른 일을 보며 망각했던 경우가 7건, 요리중에 발생한 경우도 4건이 있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장시간 가스렌지를 사용할 때나 외출할 때 항상 가스 밸브를 확인해야 하며, 특히 식용유는 계속 가열했을 경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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