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아름다운 광고거리 만들기’로 도시이미지 혁신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통일감 있는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창출, 선진 옥외광고문화 패러다임을 정립하여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광고 시범거리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아름다운 광고거리 조성은 도시경관에 어울리지 않는 무질서한 간판, 현수막 등의 옥외광고물을 정비하여 주변환경과의 조화속에서 미관풍치와 미풍양속을 유지하고 건강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여 아름다운 경북 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개최도시 김천을 비롯한 도내 주요지역에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시범광고거리를 조성하고 불법광고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하였다.

김천시에는 3억원의 사업비로 시내 중심가인 부곡동 시민탑⇔종합운동장(2km) 일원에 통일된 이미지의 광고거리를 시범 조성하고, 충북 영동, 경남 거창, 전북 무주와의 도 경계 지역 관문에는 경북의 상징인 “천마상 이미지 조형물” 홍보안내판을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구미시를 비롯한 도내 지역에는 주요도로변과 시가지내의 불법·불량 간판 등 광고물을 교체 정비하고, 현수막게시대·지정벽보판을 확충하는 등 아름다운 광고거리를 대대적으로 조성하여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 등에게 앞서가는 거리문화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해에는 국내외 행사가 개최된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 행사장 주변과 도민체전이 열린 안동 시가지 등 3개소에 6억원으로 시범광고거리 등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행사홍보와 더불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이미지를 심어주어 지역 주민들과 내방객에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에서는 지역광고 산업의 육성·발전과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글로벌 선진광고 문화정착을 위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광고물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밝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창출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경북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새마을봉사과 담당자 신연희 053-950-3951
경상북도청 공보실 도병우 053-95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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