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월드2:에볼루션’ 코스튬 플레이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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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1 17:39
서울--(뉴스와이어)--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6년 액션 블록버스터의 서막을 알린 <언더월드2:에볼루션>이 오는 2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지하철과 극장 등에서 코스튬 플레이를 펼쳐보이며 흥행몰이에 나섰다.

지난 2월 19일 일요일, 삼성동 메가박스 극장가에 검은 가죽의상을 입은 뱀파이어 전사들이 나타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바로 <언더월드2:에볼루션>의 섹시한 뱀파이어 여전사 케이트 베킨세일을 꼭 닮은 여전사와 그를 둘러싼 여러 명의 전사들이 한낮 극장가에 출현한 것.

<언더월드2:에볼루션>의 코스튬 플레이는 주인공 172cm 케이트 베킨세일과 꼭 닮은 여성 1명과 그녀를 쫓는 건장한 남성들이 특별 제작된 가죽 수트를 입고 뱀파이어 전사로 분한 것은 물론 다양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뱀파이어 전사로 완벽히 변신한 코스프레 팀들이 메가박스로 들어서자 여기저기서 <언더월드>의 주인공들임을 알아본 시민들의 카메라 후레쉬가 터졌고, 영화 속 장면처럼 빠르고 현란한 액션 동작과 함께 덤블링을 하며 멋진 포즈를 취하자 금새 인파로 휩싸였다.

이들은 이어 지하세계를 뜻하는 영화제목처럼 지하철 2호선으로 자리를 옮겨 코스프레 행사를 이어나갔다. 지하철 전동차 문이 열리자 사람들은 이들을 신기한 듯 쳐다보았으며 ‘<언더월드2: 에볼루션> 2월 23일 대개봉! 꼭 보러오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펼치자 “뱀파이어 전사들을 직접 눈으로 보니 재미있고 신기하다”, “도대체 <언더월드2:에볼루션>이 어떤 영화냐?”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에 고무된 코스튬 플레이팀은 서울극장, 신촌 현대백화점 등에서 총을 들고 고난이도 액션 묘기를 선보이는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고, 지난 주말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춘 채 한낮의 퍼포먼스를 즐겼다.

영화만큼이나 독특한 홍보로 많은 화제가 된 <언더월드2;에볼루션>은 전편의 3배가 넘는 제작비를 동원하며 거대한 스케일과 새로운 스토리,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자랑하는 액션 블로버스터로 오는 2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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