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중고생, 겨울방학 동안 영어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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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듀
2006-02-22 09:11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종합적 영어교육전문기업 ㈜쎄듀(공동대표 김기훈, 김진희 www.ceduenglish.com)가 서울 지역 중고등학생 9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겨울방학 동안 집중 학습 과목에 관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60%인 539명이 영어를 꼽아 수학, 논술보다 단연 우세를 보였다. 이는 정규 수업이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영어만은 겨울방학을 통해 확실히 하고 가자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영어학습 방법으로는 학원 수강이 전체 35%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온라인 수강이 32%로 학원 수강보다 3%포인트 낮게 나타났다. 한편 자습이 24%을 차지하며 영어학습법에 있어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학원 수강 시 종합학원이나 내신학원보다 영어전문학원 선택을 선호했다. 영어전문학원 수강자는 응답자의 79%로 최근 탄탄한 프로그램과 강사진으로 무장한 영어전문학원의 약진이 돋보였다. 집중 학습 영역으로는 문법(36%)과 독해(31%)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구문(10%), 어휘(9%), 듣기(9%) 영역을 집중 학습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응답으로는 공인인증 영어시험(3%), 회화(1%), 작문(1%) 등이 있었다. 문법과 독해가 가장 높은 이유는 비교적 긴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부족한 기초를 다지고자 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영어 학습에 투자한 시간은 2~3시간(32%), 1~2시간(29%), 3~4시간(23%), 5시간 이상(10%), 1시간 미만(6%) 순으로 조사되었다. 전체 응답자의 겨울방학 동안 평균 영어학습 시간은 3시간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번 설문조사에서 눈길을 끈 것은, 겨울방학 동안 영어학습 효과에 대해 대만족 한다는 응답(13%)을 포함해 겨울방학이 전체적으로 실력 향상을 가져왔다고 응답한 학생이 전체의 60%에 달했다. 반면에 겨울방학 영어학습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안됐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현재 전국 50만 명의 누적 수강생에게 강의하고 있는 ㈜쎄듀의 김기훈 대표는 “중고등학생에게 겨울방학이 갖는 중요성은 실로 대단하다. 한마디로 말해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겨울방학 동안 최단기에 기초를 마무리 짓고 원리와 개념을 완성했다면 반드시 학습 효과를 점검한 후 다시 신학기를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움으로써 활기찬 출발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쎄듀 개요
㈜쎄듀는 현재 대치, 서초, 목동의 학원 운영 및 출판, 컨텐츠 기획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동북아 시장과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에 ㈜쎄듀 지사를 설립하여 ‘영어’를 영어권에 수출하는 계획을 준비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eduenglis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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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쎄듀 홍보팀 위윤희 팀장, 02-3461-0570, 011-265-3544,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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