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 제18차 정기총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광고주협회(회장 閔丙晙)는 2월 22일(수) 전경련회관 20층 난초홀에서 제1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공정한 거래질서의 확립과 광고제도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민병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공정하고 자유로운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며 일부 사이비언론의 광고 강요나 방송광고판매의 독점, 끼워팔기 등 불공정한 거래환경이 조속히 개선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자율적이고 과학적인 매체 집행을 위해 신문발행부수(ABC) 공표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하며, 방송광고사전심의제도 폐지 및 중간광고 허용 등 광고제도 개선이 이루어져야만 광고선진국 대열에 오를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광고주들은 고객과 국민에 대한 윤리적, 사회적 책임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총회에는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을 비롯해 한국광고주협회 회원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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