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 안티 스팸 보안 장비 ‘트러스메일’ 출시
'트러스메일'은 메일 서버로 들어오는 모든 메일을 검사해 스팸 메일을 물론 바이러스/웜 메일, 피싱 메일 여부를 진단/차단해주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제품에 비해 설치, 관리가 편리하고 안정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즉, 별도의 서버를 구입하거나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장비에 케이블만 연결하고 전원을 켜면 바로 스팸 및 웜 등을 감지/차단할 수 있고, 운영 시스템 변경으로 인한 수정 작업이 필요 없다. 또한 스팸 또는 웜으로 판단되는 메일을 스팸함에 격리 저장한 후 통지해주므로 관리자가 직접 확인 후 삭제할 수 있다.
'트러스메일'은 스팸 차단 중심의 다른 제품에 비해 바이러스/웜 메일과 피싱 메일까지 차단해주는 것이 장점이다. 이는 안철수연구소의 독보적인 보안 기술과 안티피싱워킹그룹 가입에 따른 대응 체계가 뒷받침되기에 가능한 일이다. '트러스메일'은 수개월 간의 자체 테스트 결과 99%의 차단율을 보이는 것으로 검증됐다. 아울러 시큐리티대응센터의 365일 24시간 긴급 대응 체계를 바탕으로 보안 위협에 실시간 대응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해 7월에 웜/스파이웨어 차단 전문 네트워크 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를 출시해 네트워크 보안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이번에 안티 스팸 어플라이언스까지 출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철수 사장은 "‘트러스메일’은 '트러스가드'에 이은 안철수연구소의 네트워크 보안 장비로 최근 메일을 통해 전파되는 각종 보안 위협에 대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그동안 안철수연구소가 쌓아온 보안 위협에 대한 긴급 대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실시간 안티 스팸 해결책을 제공해 기업 업무 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트러스메일’을 PC 700대 규모의 중견 기업 고객 위주로 공급해 새로 부상하고 있는 안티 스팸 어플라이언스 시장을 주도해나가는 한편, 최근 ‘트러스가드’로 중국 공안부 인증을 받은 데 힘입어 중국을 필두로 해외에도 적극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트러스메일’ 출시일인 22일부터 오는 6월까지 두 가지 판촉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러스메일’을 체험 사용 후 실제 구매하는 고객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타사 및 자사의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트러스메일’로 교체할 경우 소프트웨어 가격을 보상해준다.
안랩 개요
안랩(www.ahnlab.com)은 1995년 3월 창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적인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역량을 갖춘 신뢰도 높은 기업이다. 설립 이래 꾸준히 성장해 2012년에 국내 패키지 소프트웨어 업계 최초로 매출 1000억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세계적으로 정보보안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1988년부터 쌓은 정보보안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장을 개척해왔으며, 국내 보안 업체 중 유일하게 5대 국제 인증을 모두 획득해 글로벌 기업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경쟁하고 있다.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보안 컨설팅, 보안 관제 등 최신 보안 위협에 다층적인 해법을 제공한다. 지능형 지속 위협(APT)에 대응하는 트러스와처, 디도스 등 네트워크 침입을 탐지/차단하는 트러스가드, 모바일 및 PC용 악성코드를 진단/치료하는 V3가 대표적 제품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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