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김형순 교수, 세계적 데이터베이스 자문위원 위촉
스코퍼스는 현재 약 20여명으로 구성된 미주, 유럽, 아시아 국가의 전문가들이 모여 참여 학술지를 선정하는데, 한국인으로는 김교수가 최초로 학술지 선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현재 세계적으로 Web of Science와 스코퍼스의 양대 데이터베이스가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SCI 및 SSCI를 포함하는 Web of Science는 약 8,500종, 스코퍼스는 약 15,000종의 학술지를 취급하고 있다.
김교수는 “스코퍼스에는 현재 3천여종의 한국 학술지 가운데 38종만이 수록되어 있다”며, “이번 학술지 선정위원회 참여를 계기로 보다 많은 한국의 학술지가 본 데이터베이스에 포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대학 및 연구소에서 이공계 대학원생을 위한 논문작성법 강연을 수년째 해오고 있는 김교수는 「논문 10%만 고쳐 써라」의 저자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인하대학교 개요
인하대학교는 1954년 조국부강, 민족번영의 염원으로 개교하여 창의,근면,봉사의 창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인격도야,진리탐구,사회봉사의 3대교육 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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