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硏 박창규 소장, IAEA 자문위원 선임

대전--(뉴스와이어)--한국원자력연구소 박창규(朴昌奎) 소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Mohamed ElBaradei) 자문그룹중 하나인 원자력에너지상설자문그룹(SAGNE) 자문위원으로 최근 선임되었다.

IAEA 사무국이 2000년 10월 설립한 SAGNE는 사무총장이 임명하는 20명의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자력, 핵연료주기, 폐기물 기술분야 대한 IAEA의 활동 및 지속적인 에너지 개발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 평가 등에 대해 IAEA 사무총장에게 자문역할을 수행해왔다.

한국에서 SAGNE 위원으로는 2000년 10월 설립 때부터 활동했던 장인순 박사(현 원자력연구소 고문)가 제1기 임기(2000년-2003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이후 장 박사가 제2기 임기(3년 ‘04-’06) 수행중 연구소장직을 퇴임함에 따라 2006년 2월부터 박창규 소장이 위원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창규 소장의 SAGNE 위원직 선임은 국제원자력계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원자력 국제외교의 장인 IAEA에서 지속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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